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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생의 행복은 자신만이 만들고 느낍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5-11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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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일상생활이 편안하게 흘러가면 굳이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열심히 가치추구를 하고 있고, 아이들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주어서 특별히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안함은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나만의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일상에서 만들어지는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에 익숙해져서 이런 삶이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승진을 하면 기쁘고, 아이가 우등상을 받으면 잘 키웠다는 생각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기복이 없는 평온한 삶이 희로애락이 있는 삶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런 행복한 감정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만들어준 것입니다.

 

오랫동안 온실 속의 화초처럼 편안한 삶을 영위해오다가 갑작스럽게 닥친 태풍으로 비닐하우스가 송두리째 날아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남편외도는 아내의 편안한 삶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태풍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날들이 태풍으로 인해 완전히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런 갑작스런 충격이 외상트라우마입니다.

 

모든 것이 다 무너진 폐허더미위에서 어찌 할 바를 몰라 체념하고 있다 보면 그제야 행복에 대한 개념이 떠오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것은 편안한 삶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아니었다면 평생 편안한 삶에 길들여졌을 것입니다.

 

사냥본능이라는 자아실현을 잃은 채 동물원에서 주는 닭과 고기를 매일 원하는 대로 먹는다고 사자가 행복할까요?

 

여자의 편안한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활에 아무 근심걱정이 없어서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이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기복이 없는 삶에는 열정과 사랑의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들판만 걷는다면 지루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도랑도 건너고 비탈길도 올라야 걷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생도, 길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복이 있어야 극복하는 보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보람이 행복이기 때문에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있어야 잘 살았다고 감히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수용해서 상처로 쌓아둡니다. 그러다가 즐겁고 기쁜 일이 생기면 쌓인 상처가 치유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러나 남편외도로 인해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는 모든 생각기준을 외상트라우마의 기준으로 전환시켜버려서 여자의 기억에는 행복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상처밖에 없습니다.

 

여자의 상처가 쌓이고 쌓이면 마음이 심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인식, 기억, 표현의 심리 중 하나인 기억을 차단해버린다. 기억이 차단되면 우울증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우울증에 있다가 어느 순간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재미와 즐거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게 상처해리가 발생합니다.

 

상처해리는 아프고 힘든 상처를 기억하기 싫어서 상처가 작용할 때마다 재미와 즐거움으로 상처를 덮어버립니다. 그래서 상처해리가 발생한 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다른 남자를 만나 관계중독에 빠지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어딘가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기 전까지의 여자는 오랫동안 편안함만 추구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상처해리가 오면 편안함에서‘나만 즐거우면 된다.’는 식으로 심리가 변해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심리가 변하는 것은 외상트라우마라는 엄청난 상처의 고통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입니다.

 

마음의 기본 작용은 행복을 지향합니다. 남편외도로 인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 것은 상처를 치료해서 행복한 삶을 살라고 하는 마음의 작용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을 때 회복에 초점을 두지 않으면 행복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심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불행한 삶을 자초합니다.

 

행복의 가치는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타인과 무관하게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타인을 중심으로 느끼는 행복은 감정이 아닌 즐거움일 뿐입니다. 행복의 감정은 오래 가지만, 즐거운 기분은 자극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돌아서면 상처만 더 많이 남습니다.

 

남자가 “당신과 함께 있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는 식의 달콤한 말을 하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힘들고 아픈 상처가 다 치료된 듯 여자들 대부분이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남자가 만들어주는 행복은 일시적인 좋은 기분일 뿐 지속되는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외부적 요소 없이 혼자서 감정이 만들어져서 느끼는 것입니다. 남편외도로 만들어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 부정감정을 사랑과 행복의 감정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된 여자는 혼자 살아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행복의 진정한 가치는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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