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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를 시작하는 분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0-14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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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어제 치료를 시작하겠다고 오셔서 면담상담을 하고 가신 분이 있었습니다.

 

이메일로 치료를 시작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신 것은 3개월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그렇게 오래 되었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무엇인가를 하지 않고 참고 견디어 왔기 때문에 자신을 악화시키지 않아서 다행이셨습니다.

 

자신이 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 후 무엇인지를 하면 할수록 자신도 모르게 계속 치료시기를 늦추게 됩니다.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보통 3개월~6개월 사이에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면서 죽을 것 같은 고통은 사라지면서 편해집니다. 이때부터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끼다가 상처가 재발되고 치료되어 편안함을 느끼기를 반복하면서 완치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은 3개월~6개월이면 충분하지만, 살아오면서 쌓여있던 상처를 완벽하게 치료하고 재발되지 않게 되어 문제의 해결능력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갖게 되는 때를 완치라고 하는데, 이 완치되는 기간은 통상 1년~3년이상 소요됩니다.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은 결코 치료의지가 아닙니다. 그저 치료를 생각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외상트라우마는 절대 자신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면서 치료의지를 약화시키고 나중에는 치료하지 못하도록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치료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치료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결정일 것입니다. 그래야 그때부터 외상트라우마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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