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면 무조건 자신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무조건 둘 중의 하나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자기 혼자만의 행복한 인생입니다.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이 혼자 행복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권리를 빼앗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자유와 권리, 배우자의 자유와 권리, 주변의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를 모조리 빼앗아서 자기 혼자만의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최악의 불행한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고, 타인을 파괴하면서 자신을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두 번재는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자녀들, 배우자, 가족 등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무조건 둘 중에 하나의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무조건 타인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최악의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배우자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오로지 행복한 인생을 살거나, 최악의 불행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