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남편외도] 10년을 만난 남자가 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미친세상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2-02

조회 222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10년을 만난 남자이고 3년 전에 다른 여자가 있는걸 알았어요. 한번 헤어졌다 다시 붙었는데 1달 아니면 2-3달에 한 번씩 계속만나고 자기보다 13살이나 많은 여자와의 속궁합이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안 만난다고 해놓고 다시 그 여자의 집에 자러간 것을 들키고는 자기가 큰소리치고 혼자 끝내고 끝내기도 전에 그 여자랑 붙어 난리입니다. 도대체 뭘까요? 앞으로 도저히 사람을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한 사람만 믿고 사는 것이 잘못된 걸까요? 세상이 왜 이럴까요? 제가 너무 문제인지 저도 마음을 잡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드네요.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심리장애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외도는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따라서 상간녀를 아주 오래전에 만났든 지금 당장 만났든 그것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회원님이 믿고 의지하던 남자가 심리장애에 들어가 외도를 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외도사실을 3년 전에 알게 된 것뿐이며, 더 오래되었을지 정말 3년인지는 몰라도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일 뿐입니다.


관계중독이 발생하면 스스로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상간녀와 헤어졌다 또 만났다 하는 것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간녀와 헤어질 때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으며 그래서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진심입니다. 그렇다고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으니 이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외도가 반복되는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관계중독인 사람들은 자기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 속궁합이 좋다거나, 아내는 자신을 힘들게 하지만 상간녀는 편하게 해준다는 등의 말을 합니다. 이것은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특히 속궁합은 남자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여성의 섹스경험(다양한 남자들과 다양한 섹스를 많이 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무조건 좋아집니다. 남자가 누구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리장애자들은 그것을 자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정상심리인 사람들이 볼 떄는 이해되지 않는데, 심리장애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릅니다.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이 모두 무너진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재발했다가 걸리고 멈추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게 되는데, 대체로 "내가 뭘 잘못했느냐? 너는 뭘 잘했는데?"라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아내들은 그 말에 대부분 상처와 고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아내는 어떤 남자든 믿을수가 없게 되지만, 사실 세상의 모든 남자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심리장애인 관계중독과 정상심리인 남자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질문을 할 때, 남편이 아니고 ‘만난 사람’이라고 한 것을 보면 부부관계는 아닌 것같고 애인관계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어쩌면 남자의 입장에서는 회원님이 만나는 여자들중에 한 명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필요가 있으니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다시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관계중독인 남자에 대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심리장애인 남자는 즐거우면 여자를 만나고, 즐겁지 않으면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부부사이에서의 관계중독과 애인관계에서의 관계중독은 전혀 다릅니다. 애인은 언제든 헤어질 태세가 되어있지만, 부부인 경우에는 아내가 외도관계를 박살내려고 달려들지 않는 이상은 헤어지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상대가 하는 표현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서 하는 말이고, 관계중독이 치료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심리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회원님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중점을 두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다른것에는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모든 남자들이 그 남자와 동일하다는 생각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이렇게 무서운 외도천국이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외도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 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합니다. 회원님이 마음잡기가 힘들다고 하셨는데, 상대가 외도를 하고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모두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 힘드려고 자신이 외도를 합니다. 외도하면 재밌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타인이 죽든 말든, 타인의 가정을 무너뜨리든 말든, 뺏고 뺏기는 심리장애에 들어 갈때는 스스로 힘들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는 싫다고 합니다. 비용, 시간,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뺏고 뺏는 놀이는 재밌있기 때문에 쉽게 빠지다 보니 이렇게 문제가 확대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서 해결 또는 대처를 한답시고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외도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10,000건이 발생했다고 했을 때, 실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자 외도테라피를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부터 치료를 하고 심리를 회복하여 자신의 가정을 보호하면서 차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10,000건 중에 1건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는 0.0001%입니다. 나머지 9,999명은 참고 살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외도의 길로 갑니다. 이를 보았을 때, 외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앞으로 얼마나 많아질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자는 심리의 좀비이고, 외도는 심리의 전염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에 속할 것인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결정한 사항이다. 여러분에게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할 것을 권하지만 결정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0,000명 중에 9,999명에 들어가서 외도를 하고 싶으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회복해서 행복해지고 싶으면 반드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한명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9,999면에 의해 사회가 외도의 천국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