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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현재 별거중인데, 아내외도를 발견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2-01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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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금 별거를 하고 있는 중인데 아내외도를 발견했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별거 중에 아내가 외도를 했는지, 별거 전부터 아내가 외도를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내에게는 물어볼 수도 없습니다.

 

지금 별거를 통해서 부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분리가 되어 있으면 아내가 지금 남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외도하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하자.’라고 이야기해도 자칫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남편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었다는 것부터 아셔야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아내에게 이야기하거나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고, 아내의 관계중독은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하셔야 하는 것은 남편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먼저 치료하여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때는 시간이 걸리지만, 외상트라우마를 통제하는 것은 치료를 시작하면 비교적 적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일단 치료를 시작하고, 외상트라우마를 통제한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 나가는 것입니다.

 

남편이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한 후, 아내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내가 너의 외도를 알고 있다. 나는 상간남을 공격하고 싶지 않고 그저 우리가 함께 회복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함께 가겠냐?’ 라고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아내가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거부를 하더라도 남편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지금은 재미와 즐거움에 빠져 있을지는 몰라도 조금 안 좋아지면 과거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때 남편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면, 회복의 기회가 만들어 집니다.

 

배우자가 외도했다고 하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자신과 자녀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이 마냥 즐거운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지는 때가 왔을 때, 돌아갈 곳이 있다고 회복을 위하여 손을 내밀면 됩니다.

 

따라서 지금 중요한 것은 이혼이 아닙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하고 아내에게 기회를 주고 아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때 가서 이혼을 결정하더라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별거 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별거 중이 아니고 자녀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야기해도 되겠지만, 별거 중이라면 아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남편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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