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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예전처럼 가정에 충실 할 수 없다며 외도를 인정해달라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1-30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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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여자와 헤어질 것을 요구해도 본인은 집으로 돌아오지만, 예전처럼 가정에 충실할 수 없다며 만남을 인정해 달라는데요. 이건 뭔가요?



남편외도를 알게 되면 아내는 제일 먼저 남편에게 "그만해라, 멈춰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외도를 하는 배우자가 남편이든, 아내이든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심리장애일때는 외도를 하는 명분과 합리화를 찾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현재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무조건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는 말을 무력화시키던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따라서 아내가 상간녀와 헤어지라는 말에 "이미 저질러 졌어. 그러니 예전처럼 가정에 충실할 수 없고, 그 대신 외도를 인정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편이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정상심리에서는 문제를 자각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심리장애가 발생하면 스스로의 회복력이 상실되었고,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몰고 갑니다. 이것은 심리장애인 상태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심리의 사람이 이것을 해석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리장애자들은 자신의 말을 잘 이해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남편이 하는 말은 심리장애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인데. 생각만 하느냐, 말을 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남편이 왜 그런 표현을 하는지 생각하지 마시고,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서 그렇다는것만 아시면 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아니라 심리장애가 발생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마치 또 정상심리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리장애의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는 것이 심리장애가 확실하다는 것만 인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원님은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심리장애인 남편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또는 대처방법을 진행한다고 해도 해결보다는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이때 가장 좋은 것은 우선적으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행복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그때 남편이 뭐라든 말든 신경을 쓰지 말고 무자비한 대처와 해결의 방법을 진행해도 됩니다. 그래야만 남편이 치료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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