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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편의 의처증을 대처하는 방법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1-17

조회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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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에게 의처증이 발생하면, 아내외도를 의심하는 남편이나 외도의심을 받는 아내가 모두 고통스럽고 힘들게 살게 되면서 이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하거나, 자칫 끔찍한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남편에게 의처증이 발생하는 이유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이 퇴직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혼자 있게 될 때입니다. 두 번째는 남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과거 신혼 때처럼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을 때입니다.

 

남편은 그동안 바쁘게 열심히 살아왔으니 이제는 과거 연내와 신혼 때처럼 함께 여행을 다닌다거나 장을 보러 다니고, 부부간 성생활도 좋아지는 것을 꿈꾸는 것입니다.

 

이때 아내가 피곤하고 힘들다고 말하면서 남편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거부하거나, 남편의 설득에도 성생활을 완강하게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처음에 남편들은 아내의 반응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아내가 신경 쓰이면서 그동안 자신이 몰랐던 아내의 모습을 보기 시작합니다. 이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아내에게 신경을 안 쓰다 보니 보지 못했던 것인데, 아내가 신경 쓰이게 되면서 느끼는 이질감입니다. 이러한 점을 계기로 아내외도를 의심하게 되면서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고,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악화되면 외도를 확신하게 되면서 중증심리장애인 부정망상장애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의처증이 발생한 경우, 실제로 아내가 외도를 했거나 외도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내가 외도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의 의처증으로 고통을 받는 대부분의 아내는 ‘저는 절대 외도하지 않는데 남편이 의심하는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마음상담을 해보면 남편이 아내외도를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부부에게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실제 아내가 외도를 했거나 또는 외도를 하고 있는지, 남편의 의처증인지 정확하게 분석됩니다. 아내는 자각하지 못하겠지만, 관계중독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마음상담을 하게 되면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의 의처증으로 고통을 받는 아내들의 경우에 아내스스로 외도를 했었거나 외도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죽어도 마음상담이나 마음치료를 하지 않고, 남편이 권하더라도 절대 회피합니다. 들통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외도를 하지 않았으니 남편만 괜찮아지면 된다고 생각하여 마음상담이나 마음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아내자신이 외도를 했던 하지 않았던, 남편에게 의처증이 발생했다면,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부정망상장애인 의처증의 근본원인)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아내자신의 고통(트라우마)를 함께 치료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마음상담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유일한 대처방법입니다.

 

또한 남편이든 아내이든 자신스스로 마음치료(자가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행복능력을 갖게 되면, 배우자의 외도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 지인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가 외도를 하는 사람인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의처증이 발생했거나, 남편외도가 발생했을 때는 무조건 아내자신부터 치료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의처증 또는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설득하거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내자신을 치료하지 않고 아내자신과 남편이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서는 외도의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두 사람은 점점 악화되면서 이혼 또는 범죄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이 되었든 고통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금이 바로 모든 것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남편의 의처증(외상트라우마에 의한 부정망상장애)의 고통, 아내의 고통은 모두 다시 회복하여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치료하지 않은 채 편안해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치료하지 않은 채 편해지고, 즐거워지는 것은 모든 것을 파괴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워지는 방법은 ‘파멸의 방법’입니다.

 

이때 남편의 의처증(외상트라우마에 의한 부정망상장애)과 아내의 고통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는 심리습관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심리습관문제는 반드시 자신스스로 자신을 치료하는 자가치료법이어야만 하고, 이러한 자가치료법은 마음치료가 유일합니다. 이렇게 자가치료법으로 완치를 해야만 재발되지 않습니다.

 

마음치료를 하지 않은 채 노력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를 악화시키는 방법(파멸의 방법)입니다.

 

남편의 의처증 또는 아내의 의부증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정망상장애는 배우자의 의심에 의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어 중증심리장애인 무정망상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심리습관문제(중증심리장애)를 자가치료하게 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남편의 의처증은 분명 치료되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아내는 남편과 함께 마음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아내자신의 고통부터 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제거하고, 남편의 의처증을 치료하면 됩니다. 물론 부부가 함께 마음상담과 마음치료를 할 수 있다면, 매우 빠르게 회복하여 행복한 부부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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