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를 발견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강력한 고통과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은 오로지 자신만이 느끼기 때문에 그 누구도 느끼지 못하고,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표현하면 누구든 강력한 스트레스와 상처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은 외도를 한 배우자의 마음과 심리, 상간자(상간녀, 상간남)의 마음과 심리를 알고 싶어 합니다. 이는 외도를 한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지속해야 할지는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배우자의 외도는 부부문제, 섹스문제, 사랑문제, 정서문제, 기타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외도를 한 배우자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후에 반응을 해주는 상간녀 또는 관심을 주는 상간남이 생기게 되면서 외도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즉 배우자의 외도원인은 관계중독(반응중독, 관심중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의 마음

인간의 마음은 심리습관에 의하여 ‘감정을 생성한 후, 감정을 심리(인식, 기억, 표현)로 작용시키고, 심리작용의 결과와 감정을 의식으로 자각하고 느끼도록 작용’합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는 인생전체를 모두 가짜상처로 만들면서 3개의 심리습관(인식습관, 기억습관, 표현습관)을 모두 습관문제로 악화시키는데, 이때 고통이 사라지고 편해진다는 것은 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중심리장애, 정신병증)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3개의 심리습관이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뜻으로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는 뜻입니다.

결국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편해지거나, 안정을 느끼거나, 즐거움 또는 행복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 습관문제를 만들어서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중심리장애, 정신병증의 순서대로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치료와 행복의 기회가 상실되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3개의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강력한 고통과 아픔을 마음에서 느끼게 되고, 이를 회복하고자 하는 심리(인식, 기억, 표현)가 작용하게 됩니다.

이때 분노(폭언, 폭력, 추궁), 대처와 문제해결의 방법, 이혼 또는 소송, 기타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것은 모두 회복의 심리가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상간녀 또는 상간남도 고통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는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이 아닙니다.

1) 자신의 관계중독이 악화될 때, 2) 유부남 또는 유부녀가 다른 상간녀 또는 상간남과의 외도관계를 알게 된 후 매우 빠르게 관계중독이 악화될 때, 3) 유부남의 관심(성적관심)을 느끼지 못하거나 유부녀의 반응(성적반응)을 느끼지 못할 때, 4) 자신이 파멸되어 더 이상은 외도관계가 불가능할 때 등입니다. 즉 관계중독이 악화되거나, 파멸되었을 때입니다.

즉,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은 남편외도를 알게 된 아내, 아내외도를 알게 된 남편만이 느낍니다.

2.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의 심리

1) 아내의 경우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아내는 ‘사랑과 행복’에 대한 모든 것을 가짜상처로 만들기 때문에 ‘사랑과 행복’에 대한 습관문제로 악화됩니다. 그래서 외도를 한 남편이 ‘상간녀를 사랑했느냐, 얼마나 오래 만났느냐, 얼마나 깊이 사랑하느냐, 어떤 방법으로 사랑했느냐, 행복했느냐,...’를 확인하고자 심리가 작용합니다.

그래서 외도를 한 남편과 상간녀의 말과 행동에 의하여 ‘사랑과 행복’의 기준을 새롭게 만듭니다.

이에 따라서 아내자신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현상이 나타납니다.

- 외도를 한 남편과 상간녀의 ‘사랑과 행복’에 대한 상상과 환상

- 외도를 한 남편과 상간녀에 대한 분노(‘사랑과 행복’에 대한 폭언, 폭력, 추궁)

- 외도를 한 남편의 탓에 대하여 자책하고, 남편에게 맞춰주는 노력

- 외도를 한 남편과 상간녀에 대한 대처와 대응

- 남편외도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방법

- 남편외도의 증거수집을 위한 뒷조사

- 남편외도의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

- 외도를 한 남편 또는 상간녀를 상대로 하는 소송

- 외도를 한 남편과 부부관계를 끊는 이혼

- 남편외도에 대한 억울함과 복수심에 의한 아내자신의 파괴, 보복외도, 남성혐오

- 이외 남편집착(감시, 스토킹), 남편의 관심집착, 남편외도에 관심을 끊고 잊기 위한 자녀집착, 일(사업)집착, 종교집착, 공부집착, 도서/글/영상의존, 역술집착, 취미와 운동의 집착, 명품/소비/패션의 의존, 여행집착, 다이어트집착, 섹스집착, 다른 남자의 관심집착, 이외 다양한 의존과 집착의 모든 행동

이 모든 것은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사랑과 행복’과 관련한 인생전체를 가짜상처로 만드는 습관문제로 악화되면서 고통을 느끼는 마음이 작용한 것이고, 이때 마음에 의하여 고통의 감정이 심리(인식, 기억, 표현)로 작용할 때, 어떻게든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심리를 모두 가짜로 만들면서 나타나는 심리현상입니다.

결국 이러한 심리현상이 지속되면, 심리를 모두 가짜로 만들고, 습관문제가 빠르게 악화되며, 고통을 느끼지 않고 편안함 또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편외도로 고통을 겪는 아내의 경우는 즉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가짜로 만들어진 심리를 모두 회복하고, 습관문제를 본래의 습관으로 회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아내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야만 가능합니다.

2) 남편의 경우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남편은 ‘섹스와 쾌락’에 대한 모든 것을 가짜스트레스로 만들기 때문에 ‘섹스와 쾌락’에 대한 습관문제로 악화됩니다. 그래서 외도를 한 아내가 ‘상간남과 섹스를 했느냐, 얼마나 많이 했느냐,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했느냐, 쾌락적이었느냐,..’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그래서 외도를 한 아내와 상간남의 말과 행동에 의하여 ‘섹스와 쾌락’의 기준을 새롭게 만듭니다.

이에 따라서 남편자신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현상이 나타납니다.

- 외도를 한 아내와 상간남의 ‘섹스와 쾌락’에 대한 상상과 환상

- 외도를 한 아내와 상간남에 대한 분노(‘섹스와 쾌락’에 대한 폭언, 폭력, 추궁)

- 외도를 한 아내의 탓에 대하여 자책하고, 아내에게 맞춰주는 노력

- 외도를 한 아내와 상간남에 대한 대처와 대응

- 아내외도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방법

- 아내외도의 증거수집을 위한 뒷조사

- 아내외도의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

- 외도를 한 아내 또는 상간남을 상대로 하는 소송

- 외도를 한 아내와 부부관계를 끊는 이혼

- 아내외도에 대한 억울함과 복수심에 의한 남편자신의 파괴 또는 여성혐오

- 이외 아내집착(감시, 스토킹), 아내의 반응집착, 자녀집착, 일(사업)집착, 종교집착, 도서/글/영상의존, 섹스집착, 다른 여자의 반응집착, 이외 다양한 의존과 집착의 모든 행동

이 모든 것은 남편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섹스와 쾌락’과 관련한 인생전체를 가짜스트레스로 만드는 습관문제로 악화되면서 고통을 느끼는 마음이 작용한 것이고, 이때 마음에 의하여 고통의 감정이 심리(인식, 기억, 표현)로 작용할 때, 어떻게든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심리를 모두 가짜로 만들면서 나타나는 심리현상입니다.

결국 이러한 심리현상이 지속되면, 심리를 모두 가짜로 만들고, 습관문제가 빠르게 악화되며, 고통을 느끼지 않고 안정감 또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내외도로 고통을 겪는 남편의 경우는 즉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가짜로 만들어진 심리를 모두 회복하고, 습관문제를 본래의 습관으로 회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남편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야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