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거나 발견하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예전의 부부관계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가 계속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것을 잊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겠지만 절대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것은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악화됩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의심되지만 아닐 것이라 생각하며 넘어가더라도 자신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는 악화됩니다.

또한,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무엇인가 노력하게 됩니다. 외도의 증거를 찾거나 대처하게 되는데, 이때도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자녀들을 비롯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악화됩니다. 이처럼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돌아가지지도 않습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 피해심리, 가해심리, 보상심리가 발생합니다. 무엇인가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보상이 만족되어야 편안해지고 즐거워지는데, 이는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된 것이 아닌 악화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보상받으며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면서 회복을 포기한 채 마음의 고통을 제거시키면서 편해집니다.

마음은 감정을 생성하고 느끼기 때문에 행복 또는 고통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 감정을 제거시킨다는 것은 마음을 파괴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각의 기분에 의존해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합니다. 이는 외도한 사람보다 심리질병이 훨씬 악화된 것입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하고 있든 안 하고 있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면 예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우자의 외도를 발견했다면, 외도하는 배우자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이미 발생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외도하는 배우자의 관계중독은 평생 지속 또는 악화되면서 인간관계를 하나씩 파괴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부부관계부터 파괴하고,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파괴되며, 가족과의 관계도 파괴합니다. 이처럼 가장 소중했던 인간관계부터 하나씩 파괴하는 것이 관계중독입니다.

관계중독은 ‘인간관계, 사랑과 행복, 섹스를 모두 파괴하는 심리질병’입니다. 외도하는 배우자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대상이 누구이든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상대를 탓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결국은 스스로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관계중독인 사람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KIP마음치료로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거나 발견해도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예전의 부부관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외도를 하는 배우자도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예전의 부부관계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치료와 회복을 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자신의 외상트라우마 또는 관계중독을 치료하고 회복해야만 합니다. 이외 그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또한 외상트라우마 또는 관계중독은 단기간에 조금만 노력해서 치료되고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의 기간, 치료의 노력, 치료의 비용이 많이 소요될 만큼 전체인생이 걸려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전체인생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간관계인 자녀, 가족, 소중한 인간관계인 사람들의 전체인생도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투자(시간, 노력, 비용)를 하지 못하게 되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자신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면, 자신의 인생전체가 파괴된 것은 모두 외도를 한 배우자 때문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합니다. 마치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자신의 외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듯이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켜서 자신의 인생전체를 파괴시키면서 합리화와 정당화는 하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면 외도를 하는 사람보다 수십 ~ 수백배 더 강력한 파괴력으로 자신의 전체인생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전체인생도 파괴시킵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정한 대상에 의존과 집착을 하면서 자신의 전체인생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결국 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도록 만든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거나 발견하게 되면,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여 고통을 느끼게 되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KIP마음치료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지, 아니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만 합니다. 어차피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더라도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니 반드시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