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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에 대한 소송, 이혼, 대처, 해결 등은 언제해야 할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24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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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했을 때, 소송, 이혼, 대처, 해결 등은 고통을 받는 사람부터 치료하고 회복한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외도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신신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외도가 발생하게 되면, 이혼부터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합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했고, 신뢰가 깨졌는데 왜 이혼을 하지 말라고 말하느냐면서 항의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혼준비도 하지 않은 채 무작정 이혼해서 자신의 인생을 파괴시키면 안 되기 때문에 이혼을 할 때 하더라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회복시키면서 이혼준비를 하고 난 후에 이혼을 결정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되면 이미 부부관계는 파괴된 것입니다. 다만, 배우자가 외도를 하는지 몰랐을 때는 일상적인 결혼생활을 잘 해 오셨지만,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된 순간부터는 이미 외도를 한 배우자에 의해서 부부관계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뒤통수를 맞는 기분, 억울함과 분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부부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혼을 잠시 보류해 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당연히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가 부부관계가 파괴했고, 자신은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날벼락을 맞은 것과 같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억울하겠습니까?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자신의 외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기 위하여 하는 말과 행동을 동감하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면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배우자의 외도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면서 배우자를 원망하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자책하면서 어떻게든 부부관계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자책한다고 해서 부부관계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외도하는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파괴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다른 그 어떠한 것보다도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KIP마음치료)를 시작해서 자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부부관계의 회복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후에 이혼여부를 생각하고 결정하면 됩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이혼을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작정 이혼을 생각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이혼을 하던 하지 않던 스스로의 인생이 불행 또는 파멸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절대 이혼부터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혼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자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을 때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과 자녀들의 행복한 인생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소송부터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또 오해를 합니다.

 

필자는 소송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소송을 하여 외도에 대하여 엄중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송을 하게 되면, 소송과정에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빠르게 악화됩니다. 이 또한 자신의 인생을 자신 손으로 파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회복시킨 후에 소송을 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혼과 소송을 하지 말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소송이든 이혼이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이혼 또는 소송을 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혼과 소송은 반드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에 결정하시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외도문제에 대한 대처나 해결을 하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외도를 한 배우자는 부부관계를 파괴시킨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무엇을 노력하더라도 오히려 부부관계를 더 빨리 파괴시킬 뿐 그 어떤 것도 회복시켜줄 수 없습니다. 즉, 외도문제에 대한 대처와 해결을 하는 것은 부부관계의 회복의 가능성조차 없애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외도한 배우자를 맞춰주는 것도, 맞춰주지 않는 것도 모두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미 외도를 한 배우자는 부부관계를 파괴시켰기 때문에 대처와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면 할수록 부부관계의 회복가능성이 사라집니다. 일말의 회복가능성이라도 갖고 싶다면, 아직은 대처 또는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처와 해결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한 후 행복능력을 갖고, 배우자와 부부관계의 회복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을 때 대처와 해결의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악화되면서 외도문제에 대하여 대처와 해결을 하게 되면, 오히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더 빠르게 악화시키면서 부부관계의 회복가능성도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대처와 해결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회복한 후에 부부관계의 회복가능성이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치료되지 않고 회복가능성도 없는데, 대처와 해결을 하는 것은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네 번째, 누군가에게 조언 또는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파괴했기에 아무리 조언을 받고 상담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빠르게 악화됩니다. 그러면서 조언과 상담으로 일시적으로 편해지면서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 회복하고 난 후에 문제의 해결에 대하여 조언이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조언이나 상담은 자신이 회복되고 행복한 인생의 방향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과 상담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매우 빠르게  악화시킵니다.

 

모든 것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이혼, 소송, 대처, 해결, 상담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자신이 파괴되고 있기에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고, 자신을 치료하지 않은 채 이혼, 소송, 대처, 해결, 상담 등을 하게 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스스로를 파괴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먼저 치료하여 회복한 후에 이혼, 소송, 대처, 해결, 상담 등을 결정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이 파괴됩니다. 이는 자신의 전체인생을 자신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고, 자녀들의 인생까지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자신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을 모두 파괴합니다.

 

이혼이나 소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회복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을 치료하여 회복해 놓은 후에는 그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자신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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