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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외도하고,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시비를 겁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0-27

조회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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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이 외도를 하다가 걸렸는데요. 저는 얘기를 안 꺼내는데, 본인이 얘기를 꺼내면서 시비를 걸어요. 반응을 안 하면, 대답을 안 한다고 짜증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남편외도가 발견되었을 때, 대부분의 남편은 아내를 건드리지 않으면 편안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행동을 무마하기 위해 아내의 꼬투리를 잡으려고 할 때는 시비를 겁니다. 스트레스를 피하던가 스트레스의 원천을 제거하려 하는 것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아내를 건드려서 무엇인가 반응이 나오면 그것을 빌미로 아내를 무너트리고 자신의 외도를 정당화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자꾸 시비를 겁니다.


남편이 외도를 들켰는데 아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 불안을 참지 못하고 남편 스스로 자신이 이야기를 하고, 그때 아내의 반응(말과 행동)으로 꼬투리를 잡는 것입니다. 아내가 짜증내고 화를 내야 집을 나가든 이혼을 하든 자신이 뭔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걸 하지 않으니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이렇듯 관계중독인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반응에 중독된 사람인데 아내에게는 중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은 남편에게 중독되지 않기 때문에 아내외도일 때에도 남편을 빼고는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상대의 반응, 대답, 말과 행동에 대하여 꼬투리를 잡아서 탈출구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그것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 이상은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참게 되면 상처가 점점 커지면서 나중에 그것이 한 번에 터지면서 모든 인간관계를 끝장내기 때문에 결국은 이혼하여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남편의 어떤 것에도 반응하지 말고, 또한 신경을 쓰지 말고 관계중독이라 그러려니 하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어떠한 것을 해도 괜찮습니다. 회원님의 현재의 상황에서 남편이 자신의 자신의 탈출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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