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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아내 자신이 외도한 후, 남편과 관계회복이 되지 않는 아내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4-23

조회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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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내외도 후 많은 아내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중 하나로서, 이 경우에는 아내가 외도를 했지만, 아내가 외도를 완전히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생활하는데도 남편과의 관계가 예전같이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아내들입니다. 


아내의 외도를 남편이 알고 난 후에 아내외도가 정리된 경우라도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은 먼저 남편의 상처치료가 되지 않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내의 외도에 대한 남편의 상처, 분노, 배신감 등이 치료되지 못한 채 아내외도만 중단된 것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도 아내외도만 해결되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자신에게 남아 있는 분노와 상처, 배신감 등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아내외도가 정리되고, 다시는 외도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남편의 입장에서는 한번 훼손된 심리는 쉽게 치료되지 않게 되고 남편은 내적, 외적으로 아내에 대한 애정, 표현, 대화 등에서 아내외도에 대하여 의식하기 때문에 관계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남편의 분노와 계속되는 의심으로 아내는 더욱 궁지에 몰리면서, 서로의 대화도 안 되고, 남편의 의심으로 어떠한 행동이라도 조심스럽게 되며, 아내외도와 연관되는 언론기사, 드라마, 기타 정보 등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이럴 경우에는 비록 아내외도는 종료되었지만,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아내 자신의 자책감과 죄의식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아내 자신이 외도를 한 것으로 인하여 남편의 눈치를 보고, 아이들과 남편에게 약점이 잡혔다는 의식을 하면서 자책감과 죄의식을 갖게 되어 남편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의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상처를 갖게 되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아내외도의 문제가 표면적으로는 완전히 해결되었겠지만, 부부간 신뢰는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잘못한 일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입장이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아내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 배신감, 의심 등으로 인하여 남편 스스로가 아내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갖게 되고,

처음에는 아내외도만 정리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남편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아내와의 관계회복이 되지 않는 남편과 

자신의 외도 후 과거와는 다르게 남편의 눈치를 보고, 매우 소극적으로 변화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외도문제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을 경우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남편은 아내에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일이 많아지게 되고 심지어는 폭행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아내는 자꾸 남편을 피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면서 점점 더 부부관계가 악화되어 갑니다. 


자신의 외도 후, 남편과의 관계회복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내라면 외도문제로 발생한 남편의 분노와 심치치료를 하는 것과 동시에 아내 자신의 심리 및 상처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부부관계를 행복하게 회복해야 합니다. 





[한국심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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