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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남편의 의처증&가정폭력, 그리고 아내가 남편을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현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05

조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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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의 부정망상장애(의처증)과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겪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너무도 안타까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단 아무리 고통을 겪은 아내일지라도 남편을 살인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오랜 기간 의처증과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보았을 때, 아내의 고통을 치료한 후 남편의 의처증을 치료했다면, 살인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이런 기회를 모두 잃은 채 파멸의 인생을 맞이했다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첫 번째로 안타까운 이유는 남편의 의처증(부정망상장애, 아내가 외도를 한다는 망상장애)이 발생했을 때, 남편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것만으로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아내에 대한 집착으로 폭언과 폭력이 심각해지면서 분노장애로 악화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남편의 의처증이 발생했을 때,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했었다면 분노장애(폭언과 폭력)로 악화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분노장애가 발생이 되었을 때라도 남편의 분노장애를 치료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 번째로 안타까운 이유는 아내가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했다면, 남편의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요청하여 가정폭력을 반드시 해결했었어야 했는데, 이를 해결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견뎌 온 아내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해 봅니다. 이때 고통을 견디는 것은 결코 아내자신과 아이들을 위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결국 살인사건을 예방하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 기회를 모두 잃고 돌이킬 수 없는 살인사건까지 발생된 부부의 사연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 또는 발견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데, 이때 무조건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배우자에게 부정망상장애(의처증, 의부증) 또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상태라면 어떻게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만일 치료하지 않게 되면 무조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 부부와 같이 치료하지 않은 채 악화되어 남편은 죽음의 결과를 초래했고, 아내는 남편을 살인한 범죄자가 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때 아이들의 마음은 어떻게 될까요?

 

아내의 고통을 치료하고 남편의 의처증을 치료했더라면, 행복한 부부로 잘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남편이든 아내이든 누구도 치료할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살인으로 끝나게 되는 너무도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자신에게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치료하지 않은 채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일 것입니다.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즉시 치료부터 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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