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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편외도가 발생했을 때, 상간녀가 되고 싶은 아내 Vs. 아내가 되고 싶은 상간녀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5-14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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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내가 있는 남편이 외도를 하게 되면, 남편외도의 상대여성인 상간녀가 있습니다. 상간녀는 남편이 무심코 아내이야기를 하면 질투가 생겨서 히스테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상간녀의 비위를 맞춰줍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면 남편을 중심에 두고 한쪽은 아내가, 다른 한쪽에 상간녀가 있습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자신만의 남편이어야 행복한데 뜻하지 않게 남편의 옆에 상간녀가 있어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상처가 작용하면 아프고 힘들어서 고통스럽습니다. 이때 남편의 관심이 들어오면 안도감이 느껴지지만 외상트라우마가 더 악화됩니다. 그러나 상간녀에게 미친 남편은 오늘도 집에 들어오지 않게 되면 아내는 남편과 상간녀에 대한 온갖 상상으로 밤새도록 가짜상처를 만들면서 외상트라우마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아내는 이미 남편외도로 인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기 때문에 진짜상처든 가짜상처든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됩니다. 이렇게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다가 견길 수 없게 되면 아내도 남편에게 사랑받은 상간녀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남편외도가 발생하면 아내들은 남편의 잘못보다 자신을 탓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 양육하기 바빠서 남편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고, 절약하고 산다고 외모를 전혀 가꾸지 않고 살았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애교도 부리고 외모에 변화도 주기 시작합니다. 안 하던 화장도 하고, 늘어진 옷 대신 예쁜 옷을 입습니다. 속옷도 평범한 것에서 야한 것으로 바꿔 입고 침실의 분위기도 바꿔 놓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아내의 습관이 아니라 상간녀의 습관입니다. 즉, 아내는 남편에게 아내가 아니라 상간녀가 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무조건 남편의 기분에 맞추려고 반응하다보면 아내는 점점 상간녀의 마인드가 되어갑니다. 자신이 반응할 때마다 남편이 관심을 가져주니 아내는 더욱 세게 반응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외도를 했다는 사실도 잊고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남편으로 인해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러나 남편은 인간관계와 성에 대한 생각이 왜곡된 중증심리장애입니다. 남편의 관심에 의미를 두면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최악의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남편을 대상으로 최악의 상간녀가 되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있는 아내의 마인드가 상간녀의 마인드로 전환되었을 때, 남편의 관심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되면 아프고 답답한 것이 싫어서 다른 남자의 관심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아내의 외도인 것입니다.

 

남편외도로 발생한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상간녀가 된 아내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남편외도가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또한 남편외도를 해결하겠다고 상간녀가 되도록 부추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상간녀의 마인드로 전환되는 것은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키면서 남편과의 관계만 회복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남편의 말과 행동에 성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는 언제나 대칭을 이룹니다. 상간녀의 마인드 저편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인드가 함께 공존합니다. 한 남자의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됩니다. 함께 미래행복을 추구하다보면 부부는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나 상간녀의 입장에서 한 남자와 결혼해서 경제적 만족을 누리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를 유혹해서 그의 아내를 밀어내고 자신이 그의 아내가 되면 원하던 희망이 단번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상간녀의 마인드이고, 꽃뱀의 마인드입니다.

 

상간녀가 남자에게 관심을 받기위해서는 남자의 말과 행동에 성적으로 기분 좋은 반응을 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남자가 자신의 성적반응에 중독되면, 상간녀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남자의 아내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상간녀는 남자에게 아내와 이혼하라고 윽박지르게 됩니다.

 

남자가 자신의 제안에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면 그때부터 상간녀에게 히스테리가 나타납니다. 남자가 아무리 상간녀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애정공세를 해도 상간녀의 관심은 남자의 아내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간녀에게 히스테리가 나타나는 시기는 대부분 아내의 자리를 원할 때부터입니다.

 

남편외도로 인해 발생한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아내는 어느 순간부터 상간녀의 길을 가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강력하고 계속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 크기만큼의 관심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외상트라우마의 작용에 의한 결과입니다.

 

일반상처와는 달리 외도가 주는 외상트라우마의 상처는 그 크기는 엄청나게 큽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상처가 작용하면 상처가 주는 고통이 너무나 커서 감당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의 아픈 상처에서 벗어나서 편하고 싶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남자의 관심을 쫓아가게 됩니다.

 

아내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증심리장애인 남편의 말과 행동에 아내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남편의 관심으로 편해지고 싶은 것입니다. 이때 남편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아내의 반응은 다른 남자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이미 아내의 마인드가 상간녀의 마인드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외도로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무조건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만 무너진 자신의 마음을 바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내는 상간녀가 되려고 노력하고, 상간녀는 아내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파괴되고, 가정이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로 인해 상간녀의 마인드로 전환되지 않으려면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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