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중독자들은 자기합리화와 자기정당화를 위한 말들을 잘 합니다. 자신들만의 논리성, 합리성, 보편성, 객관성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지만, 이미 관계중독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말은 논리성도 결여되고, 합리성도 결여됩니다. 그런데 자신은 논리정연하다고 확신을 갖고 이야기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아내들이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남편의 말을 듣고 매우 고통스러워 합니다. 남편이 하는 자기합리화와 저기정당화를 위한 말을 믿기 때문이고, 외도를 한 남편에게 합리성과 정당성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를 갖게 된 아내가 외상트라우마의 작용으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계속 뭔가를 이야기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남편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을 했고, 아내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미 발생이 되었는데 대처하고 예방을 한들 무슨 소용일까요?

이럴 때, 자신을 회복하고 인생을 행복으로 돌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선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한 후, 무엇을 할지 생각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