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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가 유부남인 직장동료와 외도하고 있고, 상간남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아내는 지키고 싶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29

조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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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는 30대의 남성입니다. 아내가 유부남인 직장동료와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증거도 모두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 동안 내가 너무 무관심 했나, 하고 자책도 많이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아내에게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간남에게 소송계획을 이야기하고, 상간남의 행동여부에 따라서 소송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상간남의 아내가 제 아내를 소송해서 제 아내가 어려워 질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내의 반응이 걱정됩니다. 또 한 가지, 상간남이 자신의 가정을 버리고 이혼하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저는 아내를 지키고 싶고 이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A.

아내가 유부남인 직장동료와 외도를 했다면, 아내외도가 발생하기 전에 부부관계에 문제가 이미 발생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래서 유부남인 직장동료에 의해서 아내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내가 급성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외도를 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아내외도의 사실을 알게 된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였는데, 아내외도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사하다 보니 아내외도의 증거도 찾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내외도를 알게 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강력하게 분노하는 남편도 있지만, 자책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아, 내가 그동안 너무 무관심 했구나’ 하면서 자책을 하게 됩니다.

 

자책하면 마치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외상트라우마는 오히려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책은 매우 위험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자책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원망도 해서는 안 됩니다. 자책과 원망은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고,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과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이미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상태이고,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자책하고 아내에게 잘 해준다고 해서 아내의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 아내외도의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을 아내에게 알리지 못했다면,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아내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두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외도를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남편은 더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자신을 공격하게 됩니다. 또한, 아내가 잘못했다면서 용서를 구한다면,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면서 분노를 하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어느 길이든 아내는 어떤 선택도 못합니다. 선택하는 순간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커지면서 남편은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남편이 아내에게는 알리지 않고 상간남에게 소송이야기를 한다고 했는데, 이때 상간남도 두 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올 수도 있고, 잘못했다고 정리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간남의 행동여부에 따라서 소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상간남에게 소송이야기를 하게 되면 상간남의 행동여부와는 관계없이 소송이 진행되게 됩니다. 소송이 진행되면 상간남의 아내가 알게 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소송이야기를 듣고 상간남이 자신의 아내에게 미리 외도사실을 고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간남의 아내도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데, 가만히 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상간남의 아내도 상간녀소송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소송할 때는 상간남의 아내가 자신의 아내를 공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상간남의 아내가 외도사실을 알더라도 공격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상간남의 가정은 이미 다 파괴된 상태라고 한다면 상간남이 자신의 아내를 버리고 이혼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상간남소송하면 자신의 아내가 어떤 반응을 할지는 모릅니다. 아내가 잘못했다고 빌 수도 있고, 적반하장으로 부부관계를 끝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아내가 용서를 구하고 빌면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면서 문제는 매우 심각해질 수도 있고, 아내가 이혼하겠다고 반응을 해도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결국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고민입니다.

 

자신이 아내를 지키고 이혼하고 싶지 않다면 제일 우선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외상트라우마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만든 후에 아내에게 외도사실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내가 용서를 빌던, 적반하장으로 나오든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는 작용하지 않고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아내에게 담담하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상간남 보다 아내에게 먼저 이야기해서 수습하는 방법을 연구하면 아내도 부부관계를 끝내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면 아내는 부부관계를 끝내려고 합니다. 즉 매우 위험한 상태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상간남소송이 우선이 아닙니다. 남편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통제한 후, 아내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때 비로소 아내와 상의하는 과정이 만들어지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완전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 후 상간남에 대해서는 경고를 해야 합니다. 내가 치료되고 나면 곧 소송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때 상간남의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공격의 수위를 조절하면 됩니다. 분명한 것은 자신이 자신의 아내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알리고, 상대 가정에 알리는 것은 최후에 해야 할 것들입니다.

 

남편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아내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그 후에 상간남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상간남은 죗값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파괴시킨 범죄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죗값을 치르게 할 단계가 아닙니다. 상간남을 공격하면서 아내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면 결과는 위자료와 아내를 바꾼 결과밖에 되지 않습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통제한 후 치료하고, 아내를 보호하는 능력을 가진 후에 상간남에 대한 강력한 응징 등의 순서대로 가야지만 자신과 아내 그리고 가정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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