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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에게 상간녀와의 잠자리를 물어보면 묻는데로 대답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18

조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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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외도한 남편이 체념한 듯 미안해하는데 상간녀와의 잠자리를 물어보면 묻는데로 거르지 않고 대답하는 심리가 무엇일까요? 처음에 알았을 때는 제 앞에서 두 사람다 서로 사랑한다하더니, 알고보니 상간녀가 준꽃뱀이란 것을 알아서 실망해서 그런가요?



A.

남편은 대답하지 않으면 난리가 나니까 물어 볼 때 대답한 것뿐입니다.



아내가 남편외도를 알게 되면 어떤 사람은 빌고, 어떤 사람은 집을 나가고, 어떤 사람은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되려 물어보라고 하고 다 대답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남편이 아니라 회원님입니다. 회원님이 남편과 상관녀의 관계를 궁금해하고 물어보는 이유는 외상트라우마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치료하지 않으면 죽는날까지 작용합니다. 현재 남편은 포기하고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렇다고 심리장애가 치료된 것은 아닙니다.



심리장애자들은 포기도 빠릅니다. 어설프게 이야기 했다가는 계속 집요하게 묻기 때문에 있는 그래도 대답하는 것이 훨씬 속 편합니다.



문제는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커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일정기간 가다보면 둘 중 한명이 결혼관계를 포기합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 더 이상 이렇게 못 살겠다는 확신이 들면 뒤도 안 돌아보고 포기하게 됩니다. 아내 역시 이렇게 못 살겠다 싶을 때 끝이 납니다. 결국 최악으로 가는 수순이고, 회원님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특히 가출한 채로 이혼하자고 하는 남편들은 이혼할 생각이 없지만 체념한 채로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면 끝입니다.



애초에 심리장애자들이 서로 사랑했다는 말은 착각입니다. 그렇다고 즐기기만 했다는 말 역시 회피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런 말들에 의미를 두지 말길 바랍니다.



준꽃뱀인 것을 알고 실망을 한 것이 아니라 외도를 멈출 명분이 만들어진 것이며 그래서 포기를 한 것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포기를 한 채 그냥 가만히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서 행복능력을 갖아야 합니다. 회원님이 행복능력이 만들어져야 그로인해 남편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심리장애로 인해서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진 것은 맞습니다. 이 외상트라우마는 회원님에게만 발생한 것이며 자신이 아닌 어느 누구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외상트라우마에 의한 결과는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행복하고자 한다면 스스로를 치료하고, 이후 남편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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