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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의 사실을 알고 난 후 너무 괴롭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1-11

조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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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외도 사실을 알고 나니까 믿음도 안가고, 그렇다고 제 마음이 편한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제 눈에 안 보이면 불안하고 남편이 미워집니다. 자신이 너무 괴로워요.



말씀하신 부분은 당연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외상트라우마는 어떻게 나타날지 모릅니다. 당연히 남편을 믿었는데, 믿음이 깨졌으니 마음이 편할리가 없고 옆에 없으니 불안하고 답답해집니다. 이처럼 외상트라우마는 스스로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만들어 자꾸 무엇인가를 하게 만듭니다. 이때 무엇을 하기 전에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방향으로 중심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며, 치료가 되어야 무엇을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일 뿐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내들이 자신의 남편은 특별하기 때문에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은 누구에게도 어렵지 않게 발생합니다. 사회가 관계를 맺는 것에 매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관계와 관계에 대한 중독에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사회를 살아갈 때 필요합니다. 자칫 방심하면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병이 자신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은 다 그래도 자신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심리장애에 들어간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가 관계중독이라고 설명해주더라도 자신이 아는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닐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심리장애가 발생하기 전과 후는 다릅니다. 즉 여러분의 배우자는 여러분이 알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리장애가 발생하면 심리장애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데, 그렇다고 여러분이 심리장애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면 그것을 듣고 이해하면 되는 것입니다. 배우자가 심리장애인 것을 인정하고 바라보면 이야기한 그대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장애자의 패턴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외도의 원인을 부부문제, 성문제, 성욕이나 상간녀, 배우자의 문제 기타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가 직접 외도하고 심리장애에 들어간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이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 말을 진실로 듣게 되면 여러분이 심리장애가 됩니다. 마치 좀비가 좀비를 만드는 원리와 같습니다.


따라서 회원님도 자신을 치료하는 쪽에 중점을 두고 지금 당장은 남편을 건드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심리장애는 건드릴수록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기에는 스스로가 너무 억울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우선적으로 치료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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