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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상간녀와 살림을 차리고도 생활비는 넉넉하게 주고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1-07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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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외도 발각 후 상간녀와 살림 차린지 7개월째입니다. 제게 생활비나 일체비용을 넉넉히 보내주지만 집에는 안 들어온다고 하네요. 나중에라도 집에 들어올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이혼을 생각하려는 것인지요?



남편은 집에 올 생각도 없고 이혼할 생각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집 살림을 하고 싶어 합니다.


현재는 집이 스트레스이다 보니 상간녀와 헤어지지 않는 이상 집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처자식은 살아야 되니 그나마 생활비는 넉넉하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 조차도 잘 안주려고 합니다. 상간녀와 노는 것에 써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벌어줬으니 그것으로 생활비를 하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생활비를 잘 주고 있다는 것은 두 집 살림하려는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회원님이 치료되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는 이상은 처자식을 돌아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나중에라도 혹시 들어오고자 생활비를 챙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생활비를 주는 남편이나 안 주는 남편이나 두 집 살림인 것은 똑같은데, 생활비를 주지 않는 남편은 처자식이 알아서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즐거운것에 빠져서 막연하게 처자식은 잘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관계중독에 빠진 남편들은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한마디로 쾌락에 빠져서 자기 인생을 다 날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쾌락을 생각하는 것 외에 나머지는 그저 잘 갈거라는 막연한 생각뿐이지 딱히 어떤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관계중독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지금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쾌락만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남편의 언행에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심리장애일 뿐이므로 가만히 내버려두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그래야 회원님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남편과 관계없이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그 다음에 남편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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