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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니 점점 의미가 사라집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1-07

조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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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그러든가 말든가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점점 남편이 제 인생에서 의미가 없어집니다. 치료 후에도 '너는 니 인생 나는 내 인생' 이라고 생각하며 남편에게 큰 의미두지 않고 살아가게 되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남편을 신경쓰지 않는 이유는 회원님 자신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고,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일단 신경을 끄고 회원님 자신의 치료와 행복을 향해 노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정기간이 지나면 남편이 왜 필요하며,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치료과정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어떤 때는 힘들었다가 다시 회복이 되고, 그렇게 편안해졌다가 다시 또 힘들어졌다를 계속 반복하는데 이런 와중에 지금은 남편이 의미 없는 것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앞으로도 이렇게 될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치료가 멈추게 됩니다. 남편을 신경쓰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치료과정 중이라면 그런 것을 신경쓰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오로지 자신을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치료가 되고 나면 ‘니 인생 내 인생’ 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이 소중하듯이 남편의 인생도 소중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치료하지 않으면 함께 못간다는 기회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자의 인생을 생각하는 자체는 치료가 안 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치료가 되면 자신의 행복 뿐만 아니라 남편도 행복해져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개념이 성립됩니다.


그러나 치료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하면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는 완치 후를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회원님이 완치가 되면 행복이 무엇인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것을 느낄수 있고,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는 스스로 알게 됩니다. 완치 후에도 그렇게 따로 갈거 같으면 진작 이혼하지 굳이 이 고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치료된 후에 생각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각자의 인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 치료가 안 된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은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치료가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망가뜨리는데 치료원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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