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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중인 남편이 저도 다른 남자를 만나서 즐기면서 살라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1-27

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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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인 남편으로 인해 정말 괴로워요. 저도 남자 만나서 즐겁게 살라고 하네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조용히 살자 하네요. 연락도 안주고 제가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남편은 해외근무 중 술집여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4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달째 하혈하는데 술집여자의 건강만 챙기네요. 해외근무중인 남편에게 안부문자도 하지 말아야할까요? 남편은 그 여자의 월세도 내주고 차비며 식비까지 수시로 계좌이체 해주고 있더라구요.



회원님은 정신을 바짝차리셔야 합니다. 남편은 현재 관계중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아내이기 때문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너도 해라’ 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가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말은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표현일 뿐이고 그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해외이든 국내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간녀를 챙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내는 스트레스를 주는데 상간녀는 몸으로도 반응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관심중독은 반응중독에 빠지고, 반응중독은 관심중독에 빠지면서 관계중독인 심리장애자들은 그들끼리만 즐겁게 놉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에게 그런 정신나간 말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뿐인데 심리장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마치 정상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회원님은 남편에 대한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게되고, 남편과 상간녀가 얼마나 심각한 심리장애인지 알게됩니다. 이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 것입니다. 또한, 지금의 상황은 남편의 잘못이지 회원님이 잘못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통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남편이 한 말과 행동은 모두 심리장애의 상태에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자신의 치료부터 즉시 시작할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원님 자신의 심리와 몸이 전부 무너집니다. 따라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할 생각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남편에게 안부문자를 어떻게 하냐, 뭐하냐 하는 것도 모두 대처방법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빨리 치료하고 회복할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의 남편은 회원님이 안부문자를 보내도, 보내지 않아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또한 남편이 상간녀에게 계속 해주는 것은 그냥 심리장애여서 그런 것일 뿐인데, 이는 상간녀의 반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현재 남편과 상간녀는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서로 희희낙락하고 있는데, 회원님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바부터 치료를 하여 심리를 회복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안정시킨 다음에 대처와 해결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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