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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테라피를 하는 중인데, 유부녀 상간녀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1-24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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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부녀인 상간녀의 남편을 만나서 외도사실을 알리려 할 때 반드시 누군가와 동행해야 한다고 하신 영상을 보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저는 외도테라피를 하고 있고, 남편은 외도테라피를 시작했으나 치료과제는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간녀에 대해 아무 대처도 하지 않았었는데, 자꾸 분한마음이 들어서 제 치료가 더딘 것 같아요. 억울하고 복수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요즘 커져서 괴롭습니다.


회원님은 외도테라피를 하는 중이고, 남편은 외도테라피를 시작했으나 치료과제를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회원님이 상간녀에게 복수하거나 대처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외상트라우마의 치료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회원님은 현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서 회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복수나 대처는 치료가 어느정도 완료되고 난 뒤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료중에 복수나 대처에 대한 생각을 하면 회원님 자신의 치료가 안될 뿐 아니라 심리장애로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현재 회원님이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상간녀에게 복수하고 싶다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회복부터 해야되는 것입니다.


대처를 안 하고 있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이지만 복수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간녀에 대한 신경을 쓰지 마시고, 자신의 치료에만 집중하신 다음에 회복이 되고 나서는 무엇을 하든 스스로 진행하셔도 어렵고 힘들지 않습니다. 그것만 생각하시고, 남편에 대해서도 역시 신경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이 외도테라피를 시작한 후 치료과제를 안 한다는 것은 관계중독을 치료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고,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스스로 치료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안 가졌을 뿐이지, 자신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하여 행복능력을 갖도록 하셔야 합니다. 남편을 어떻게 할지는 치료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외도에 대한 것을 상간녀의 남편에게 알린다면 상간녀의 남편에게도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지는데, 남자는 외상스트레스가 만들어지면 무슨 말과 행동을 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리고자 할 때는 누군가와 동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상대에게도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간과하면 외도문제가 어떻게 확대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외도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면 모든 치료과제에만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치료에만 집중하다보면 대처해야 할 때가 오는데, 치료가 아닌 대처를 생각하면 치료가 안되는 것 뿐만 아니라 퇴보가 되게 됩니다. 굳이 상처를 키우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정신을 바짝차리고 치료의지를 갖도록 하십시오. 회원님의 치료에는 자신과 아이들의 인생이 걸려있고, 남편의 인생은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나중에 가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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