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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업소의 여자들도 사랑을 느끼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1-22

조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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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업소여자랑 나중에 서로 싸우고 때리고 하다가 헤어졌어요. 업소여자들의 특징을 말씀해주세요. 그 여자들도 진짜 사랑이 있나요?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라고 해서 여자가 아닌게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남자를 업소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그것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직업이나 일이 아닌 개인적인 관계의 사람과 사랑에 관련된 관점에서 연애를 한다면 그 사람들도 충분히 연애를 하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무슨 문제를 갖고 있는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사랑의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과,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매매를 하게 되면 심리에 큰 문제와 장애가 발생하고,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사랑도 있을 수 없습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일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빨리 자신을 회복해서 돌아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 말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질 뿐더러 자신이 상대하는 남자는 결국 유부남입니다. 그렇다면 그 유부남과 관련된 처자식이 고통을 받게 되는데 돈을 벌 목적만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개의치 않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간과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은 심리장애라고 보면 됩니다.


회원님도 남편이 업소와 관련되어 외도중이라면 현재는 남편에게 무엇을 할 수 없습니다.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는 이상 멈추고 재발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당장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그래야 업소여자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고, 자신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아파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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