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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의 내연남과의 단절과 아내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1-21

조회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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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의 무관심으로 발생한 아내의 관계중독 치료와 상간남과의 단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이 무관심했든 관심을 많이 주었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내의 관계중독은 상간남의 관심에 중독된 것뿐입니다. 이때 남편이 아무리 잘 해주고 있었더라도 관계중독이 발생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외도로 고통을 받는 남편들에게 자책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책하면 할수록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자신을 공격하기 때문에 자책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한 것이 아니라 몰랐던 것뿐입니다.

 

아내의 관계중독 치료는 상간남과의 단절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 말고는 아내가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우선은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는 아내가 상간남을 계속 만나고 있더라도 관계가 없습니다. 일단 자신을 스스로 치료해 놓고, 아내와 상간남을 어떻게 단절시킬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아내가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됩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면, 아내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치료된 것이 느껴지면서 ‘나도 치료를 해야겠다’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함께 회복을 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결혼생활에서 알지 못 했던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아내외도가 발생했을 때는 무조건 우선적으로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두 번째는 상간남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 생각하면서 아내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어야 하며, 세 번째는 아내를 치료하는 순서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부가 회복하고 행복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내와 상간남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고 해도 남편은 최소한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즉 남편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먼저 회복해 놓고, 그 다음에 아내의 인생을 어떻게 회복시켜 줄 것인가 생각하는 것이 부부로서 함께 살아온 의리입니다.

 

반대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내 자신이 외도를 했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죽을 것 같다고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남편부터 치료해야 되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관계중독이든 외상트라우마이든 알고 있는 사람이 먼저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이 치료되어 있지 않으면 상대는 치료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내외도를 알고 아내에게 사실인지 물어 봅니다. 그때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남편은 자책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무너뜨립니다. 그런데 아내가 용서를 빌고 정말 잘하면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면서 아내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남편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자신이 관계중독인 것을 알고 남편에게 치료하자고 권해 보아야 남편은 아내를 더 공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아내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고 회복하고 난 다음에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를 할지 안 할지는 남편이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도, 관계중독을 가진 사람도 각자 자신들의 인생입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자신을 먼저 치료하여 자신의 인생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만 상대도 자신의 인생을 회복하고자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이 회복되지 않으면, 상대의 회복은 기회조차 가질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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