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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는 부부관계와 가정을 파괴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2-13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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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배우자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면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기 때문이고, 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는 이상은 외상트라우마가 평생 악화되면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때 배우자의 외도사실을 알게 된지 얼마 안 되는 경우가 있고, 배우자의 외도를 수년~수십년전에 알게 된 후 지금까지 살아온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된 순간부터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악화됩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는 부부관계가 파괴되고, 가정이 파괴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살고 있는 분들이 이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부부관계를 파괴되어 무늬만 부부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발생시킨 것은 외도한 배우자입니다. 즉, 배우자의 외도는 배우자자신의 관계중독에 의해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기의 상황에서 회복이 아니라 악화시키는 것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사람입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는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했기 때문에 위기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입니다. 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여 고통을 겪는 사람은 위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사람에 의하여 위기를 행복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고통과 분노에 휩싸여 치료와 회복을 생각하지 않게 되면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스스로 파괴합니다.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고통을 겪게 될 때, 참고 견디면서 살게 되더라도 부부관계의 파국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외도가 발생한 후 남편이나 아내로서의 역할이 사라지게 되고, 아이들만 바라보고 살아왔다고 말하는 경우, 이는 이미 부부관계가 파괴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아이들이 성장하여 독립하게 되면 남편과 아내가 함께 생활하는 것은 견딜 수 없습니다. 이미 부부가 아니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는 이상은 평생 회복할 수 없게 반드시 부부관계와 가정을 파괴하는 날이 옵니다. 즉,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오로지 두 가지의 갈림길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할 뿐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켜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파괴할 것인지 중에 하나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도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회복을 위하여 노력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 대응, 해결, 상담, 기타의 방법으로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키는 방법이고,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은 파괴시키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상태에서는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무엇을 하든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파괴를 위하여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나마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최소한으로 악화됩니다. 결국 파괴의 끝을 향해 서서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와 배우자의 관계중독이 악화되면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여러분은 현재 파괴의 길로 하루하루 걸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무엇인지를 하고 있다면 멈추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고 행복능력이 생겨야지만, 비로소 배우자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부부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또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해져야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여러분이 이 모든 회복과 행복의 기회를 스스로 제거하면서 파괴의 길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외도한 배우자를 공격해서 완전히 파괴시켜버립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를 파괴시킬 때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자신도 파괴되고, 아이들과 가정도 파괴됩니다.

 

물론 자신이 파괴한 것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데,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이미 심각하게 악화되어 자신이 책임질 능력조차 사라지게 되면서 외도를 한 배우자만 탓합니다. 이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갑니다.

 

따라서 무엇을 하더라도 먼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자신과 아이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놓은 후에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루하루를 무엇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거나 참고 견디고 있다면, 파괴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만일 무언가 노력하고 있다면, 파괴를 향해 총알택시를 탄 것이고, 특히 성(性)이 움직이고 있다면 파괴를 향해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외도한 배우자와 이혼하고 부부관계를 끝내는 것은 누구나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자신, 아이들, 가정이 파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외도한 배우자는 여러분이 파괴시키지 않아도 어차피 관계중독이기 때문에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는 이상은 스스로 파멸됩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자신과 아이들까지 파괴시키면서까지 외도한 배우자를 파괴시키려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파괴가 아니라 치료와 회복과 행복입니다.

 

이는 배우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행복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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