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상담예능’이 매우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도&불륜, 성문제, 부부문제, 사랑과 애정문제, 정서문제에 대한 문제해결의 솔루선을 제공하는 ‘상담예능’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고 민망합니다.

방송사의 관계자는 정신문제, 마음문제, 심리문제를 구별할 줄 몰라서 ‘시청률과 인기와 수익’을 위하여 ‘상담예능’을 대세로 몰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담예능’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전문가들은 도대체 왜 ‘상담예능’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물론,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심리문제가 발생했을 때 ‘심리상담과 치료 그리고 해결의 솔루션’을 알려주는 ‘상담예능’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문제 또는 정신문제가 발생했을 때 ‘심리상담과 치료 그리고 해결의 솔루션’을 알려주는 ‘상담예능’은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마음문제 또는 정신문제를 빠르게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도문제와 성문제,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 등은 마음문제이기 때문에 ‘심리상담’을 하게 되면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정신병증(분노장애, 히스테리)를 유발합니다.

심리상담은 특정한 심리문제에 대하여 심리치료를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많은 심리상담이 모두 해당됩니다.

정신건강의학은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 때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감정조절의 역할을 하고, 정신문제에 대하여 정신치료의 역할을 합니다. 주로 약물치료, 신경치료, 호르몬치료 등이 해당됩니다.

마음상담은 마음문제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마음문제의 치료방법은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한 후, 재발을 예방하면서 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을 만든 후, 스스로 완치’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인 KIP마음치료가 유일합니다.

이렇게 심리치료, 정신과치료, 마음치료는 서로의 역할이 전혀 다릅니다.

그런데 마음이 아프다고 해서 ‘심리상담과 치료 그리고 해결의 솔루션’을 알려주는 ‘예능상담’을 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역할조차도 모른 채, 심리상담을 하면 모든 문제가 치료나 해결되는 것처럼 말합니다.

결국 자신이 스스로 ‘솔루션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거나, 마음문제(외도문제와 성문제,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가 심각하게 악화되어 있다고 TV에 나와서 광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명한 시청자라면, TV에서의 ‘상담예능’을 보게 되었을 때, ‘심리상담과 치료 그리고 해결의 솔루션’을 알려주고 있다면, 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전문가들이 어떠한 심리상태인지는 최소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시청자들이 이를 알지 못하면, 전문가랍시고 유명세를 등에 업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시키고, 시청자들은 스스로의 인생을 파괴하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더욱 더 유명하게 되어 명예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