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한 배우자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며,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인 부모에게 양육되는 자녀들의 심리는 매우 심각해지게 됩니다.

심리의 변화로 불행한 인생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는데,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버리고 ‘의미관계(배우자, 자녀, 가족)인 사람들의 의식주와 즐거움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살게 됩니다.

또한, 파멸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존과 즐거움만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살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인간의 행복을 위한 의미관계(배우자, 자녀, 가족, 기타), 사랑과 행복, 섹스’ 등을 변화시키면서 ‘의식주 또는 자신만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마음은 죽고, 사람의 마음으로만 살게 됩니다.

이때 외도를 한 배우자는 이미 변화한 상태이고,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을 겪는 사람은 변화될 위기가 발생했기 때문에 고통/아픔/슬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누구이든 자신 스스로의 인생전체에 위기가 발생한 것을 깨닫고, 스스로 치료를 시작하여 ‘자신의 인생전체’를 스스로 회복해야만, 자신과 자녀가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포기하면 자신, 배우자, 자녀 모두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와 같이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누가 외도를 했든 상관없이 남편, 아내, 자녀 모두가 생존심리로 변하기 때문에 모두의 인생전체가 위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외도를 했던, 고통을 겪고 있던 상관없이 절체절명의 인생위기가 발생했고,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자신, 배우자, 자녀들 모두 어려움 속에 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이때 회복하는 순서는 반드시 첫 번째는 자신부터 치료를 시작하여 회복하는 것, 두 번째는 자녀들을 회복시키는 것, 세 번째는 배우자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는 것 등으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자신, 배우자, 자녀들은 모두 생존심리로 변화한 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