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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재혼한지 15년인데, 남편이 직장동료와 10년째 외도하고 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23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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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재혼한지 15년이 되었습니다.남편이 같은 직장의 동료와 10년째 외도중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2-3번을 만납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거의 한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것으로 줄어들더니 예전에 동거하다가 바람이 났던 여자를 다시 만납니다. 예전에 동거하던 그 여자는 현재 가정도 있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바람이 나서 헤어졌던 여자를 다시 만나는지요. 힘이 드네요.



A.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관계중독은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정상심리인 사람들이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간관계만 맺습니다. 이는 관계중독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초혼 또는 재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10년째 외도하고 있다는 것은 남편의 관계중독이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훨씬 더 이전부터 관계중독에 있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상간녀를 한두 달에 한 번 만난다는 것은 상간녀의 반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반응해주는 다른 여자를 찾다 보니 예전에 동거했던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 여자가 결혼을 했던 안 했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에게 반응해주는 여자이면 되는 것입니다.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있든 없든 여자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악화될수록 더 큰 반응을 느끼면서 신나고 재밌게 느껴집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남자도 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에 더 큰 중증심리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자일수록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이해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정상심리를 가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외도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정확하게 알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남편외도를 알게 되면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외도를 지속하고 있는데,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아내는 무엇을 하셨나요?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아내 자신의 인생을 완전하게 무너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회복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회복을 위하여 무엇을 하셨나요?

 

우선 남편이 관계중독인 상태에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하더라도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해 줄 수 없습니다. 또한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어 회복되지 않으면 남편의 관계중독은 치료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외도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만 남편에게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를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가 지금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은 관계중독인 상태로 지속하고 있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집니다. 이런 상황이 평생갑니다.

 

따라서 지금은 아내의 행복한 인생과 자녀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남편에게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대처방법이나 해결방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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