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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를 의심하다가 외도가 발견되었을 때의 충격은 매우 강력하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20

조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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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내가 남편외도를 의심하면 남편으로부터 의부증이라고 마치 정신병적이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에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확인하게 되면 억울함, 절망감, 배신감으로 강력한 분노를 갖게 되는데, 이때는 히스테리증세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외도가 의심되고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의심과 불안함에 남편외도를 확인하고자 남편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겠지?”라고 하면, 남편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병원에 가봐”라고 하면서 남편에게 부정망상인 의부증으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외도의 증거를 완벽하게 갖게 되면, 그 동안 의부증 환자로 몰려가면서 겪었던 고통과 어려움에 더하여 억울함과 배신감에 의한 분노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면서 아내 스스로가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서 아무 남자나 만나고 다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그러다 아내가 1년 만에 집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남편도 아내도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이를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애 엄마가 저럴 수 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는다는 것을 당사자인 아내는 잘 압니다. 

 

이렇듯 강한 의심으로 의부증 취급을 받다가 남편외도를 발견하게 되면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집니다. 즉 외도를 의심하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는데, 외도의 증거를 잡기까지 의심과 불안감으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더 강력하게 커지면서 심각한 위험성에 노출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외도를 알았을 때도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남편외도를 의심하면서 남편에게 의부증 환자취급을 받다가 의심했던 남편외도가 발견되면, 의심했던 기간 동안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커져서 더욱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됩니다. 

 

이때, 잘 살아온 아내일 경우는 예전과는 정반대로 심리가 작용하면서 참거나 억압하지 않고 강력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따라서 남편외도를 의심할 때 발생하는 외상트라우마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키우는 길로 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사람들은 외상트라우마 또는 관계중독의 반응분석과 사례분석, 해결방법과 대처방법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모든 것은 외상트라우마를 더욱 더 크게 만들고, 관계중독을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마치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오히려 외상트라우마에 준하는 상처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외상트라우마는 수배 ~ 수십 배로 커지면서 악화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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