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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본질.원인] 맞바람은 자신을 최악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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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외도의 본질 & 원인]

맞바람은 자신을 최악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외도를 한 배우자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인하여 자신이 외도를 하는 것을 맞바람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배신감과 분노로 하는 맞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외상트라우마를 수십~수천배로 강력하게 만들어 겉으로는 편안함 또는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지만 자신을 최악으로 만드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세 개의 심리가 모두 심리장애가 발생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태이나 아직 심리장애가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맞바람은 관계중독이라는 심리장애를 최단시간에 만들면서 동시에 세 개의 심리를 모두 심리장애로 전환합니다. 그렇기에 세 개의 심리 중에 두개의 심리에 장애가 발생한 일반적인 관계중독보다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채 관계중독이 되면 수십~수천배 강력한 파괴력을 갖게 됩니다.  


즉,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맞바람은 최악의 상황이 되기에 외도를 한 관계중독인 배우자보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자신의 심리가 모두 장애가 발생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배우자가 더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관계중독인 관심중독이 발생한 상간녀에게 히스테리가 나타나기까지 5~10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면,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다가 관계중독이 발생한 경우에는 히스테리가 나타나기까지 불과 1년 미만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의 강력한 상처로 –100,000 ~ -1,000,000이상을 겪고 있다가 관계중독으로 전환되면서 3개의 심리가 모두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배우자의 외도에 대하여 맞바람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강력한 상처가 발생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멈춘 것처럼 편안하고 안정되는 느낌을 갖지만, 사실은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커지면서 심각하게 악화됩니다.

 

이후, 강력해진 외상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하고 고통을 다시 느끼며 분노하면서 회복하고자 했던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고 '나는 할 만큼 다 했어.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자신이 최악이 된 것은 외도를 한 배우자 탓이라고 확신합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회복을 포기하는 순간 세 개의 심리가 모두 심리장애로 전환되기 때문에 세 개의 심리 중 두 개의 심리에 장애가 발생한 관계중독보다 세 개의 심리가 장애가 발생할 위기에 있는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위험하다는 것과 맞바람은 자신을 최악으로 만드는 행위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심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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