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는 외도와 관련한 동영상이 수천개가 공개되어 있고, 현재도 계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동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는 공개된 영상을 보신 후, 치료와 회복의 방법이 있고, 심리습관문제(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는 반드시 마음치료(자가치료법)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이때 공개되는 영상은 여러분의 심리습관문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공개영상을 지속적으로 시청하지 마실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공개영상을 보신 후 자신의 심리습관문제를 치료(자가치료, 마음치료)를 하여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특히 심리습관문제의 치료는 오로지 자가치료(자신스스로 자신의 심리습관문제를 치료한 후, 재발을 예방하면서 치료습관을 만들어 완치)를 해야만 하고, 세계 유일의 자가치료법이 KIP마음치료입니다.
이때 외도의 공개영상에 많은 분들이 감사의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로 ‘영상을 보고 이제야 무엇인지 깨달았다.’, ‘영상을 보면서 치료되고 안정이 된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 댓글을 보면서 오히려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는 댓글을 쓰는 분들의 심리습관문제(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악화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것이 정상적인 마음의 작용이며, 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하지 않으면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편안 또는 안정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로 인하여 마치 자신이 치료된 것 같고, 안정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결국 동영상을 많이 오래도록 보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필자에게 감사하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즉 ‘나를 악화시켜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외도의 영상을 본 후 ‘이것이었구나.’, ‘새로운 것을 알았다’, ‘치료와 회복의 방법이 있구나’ 등의 생각이 들면 즉시 마음치료를 시작하여 행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개영상을 보면서 조금 편안해지면 다른 공개영상 또는 새로운 공개영상을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합니다.
또한 마음치료를 하여 치료와 회복을 하겠다는 의지보다는 자신스스로 편안해지도록 하여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켜서 결국에는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파괴하게 되는데, 이러한 분들이 편해진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댓글을 씁니다.
결국 공개영상을 신청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공개영상의 시청을 반복하게 되면, 공개영상의 내용을 자의적 해석(자신스스로 매우 악화시키는 의식장애)을 하면서 어느 순간 ‘아, 이렇게 살아야 되는구나.’라는 확신이 들게 되면 그때부터는 공개영상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되면 공개영상을 시청하는 것보다는 외도에 대해 재미있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다른 영상이나 방송을 찾게 됩니다. 이것이 자신을 악화시키고,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파괴하면서 이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치료의 기회가 사라집니다.
물론 치료의 기회가 사라진 후, 다시 치료기회가 오려면 자신의 소중한 것이 모두 파괴되고 무너져서 자신이 죽음과 같은 고통을 느낄 때입니다. 즉 지금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느꼈던 고통보다 수십 배 이상의 강력한 고통을 느껴야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치료와 회복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은 소중한 것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이를 회피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매우 강력한 고통을 느끼게 되더라도 이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결국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위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합니다. 결국 자신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특히 자신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하여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면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여러분이 그토록 혐오하는 외도의 당사자가 됩니다. 외도는 매우 강력한 즐거움에 몰입되는 중증심리장애 또는 위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악화되면 ‘인생 살아보니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더라.’라고 자신을 모두 합리화하고 정당화하여 다른 모든 것을 파괴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는 인간이 아닌 악마로 살아가는 것이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죽인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가정을 파괴하면서 즐거워하고, 성적쾌락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집니다. 심지어 필요하다 싶으면 자신의 아이들도 그 안에 던져 넣습니다. 한 마디로 미친 사람들이 되어가는 것인데, 이는 놀랍게도 여러분이 현재 가고 있는 방향의 종착지입니다.
여러분이 외도와 관련한 공개영상을 오래도록 보면서 ‘감사합니다. 이제 많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라고 느끼며 댓글을 남기는 순간부터 이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이를 보면 필자는 ‘아, 또 한분이 파괴자가 되고 있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여러분이 현재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이해하지만,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는 여러분 자신의 마음이 다시 행복으로 전환하고 싶기 때문에 느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플 때는 아픔이 느껴져야 하는데, 마음치료를 하지도 않고 치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편안해지고 즐거워진다는 것은 너무도 이상한 것입니다. 즉, 아픔을 느끼는 마음이 죽게 되면, 편안함 또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감사하다. 고맙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