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영상

뒤로가기
제목

[칼럼] 외도를 한 배우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죗값을 치른 후에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5-06

조회 13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외도를 한 배우자는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외도가 지속 또는 재발이 반복됩니다. 상대배우자가 아무리 잘해줘도, 자신이 외도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관계중독은 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외도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발생했다고 해도 배우자에게 외상트라우마를 유발하여 매우 강력한 고통을 주었기 때문에 반드시 죗값은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은 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이미 인간관계와 성에 대한 생각이 왜곡되어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죗값을 치르라고 말해봐야 관계중독인 사람에게 강력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되면서 공격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려면 일단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다음에 배우자가 스스로 중증심리장애를 치료해야 배우자의 왜곡된 생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치료를 통해 배우자의 심리가 예전으로 회복된 것을 알면 그때 단죄를 해야 합니다. 관계중독인 남편은 치료하기 전에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배우자에게 외도가 발생했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해서 무너진 마음을 바로 세워 놓아야 관계중독인 배우자를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배우자의 말과 행동에 감정에 휘둘려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배우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려면 관계중독인 중증심리장애가 치료되어야 가능합니다. 중증심리장애가 치료되지 않으면 인간관계에서 배우자의 심리는 5살짜리 어린아이에 불과해서 자신에게 막대사탕을 주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고, 벌을 주는 사람을 무조건 싫어합니다. 이런 심리를 가진 사람에게 매일 외도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봐야 결국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됩니다.

 

배우자에게 죗값을 묻고 싶으면 관계중독을 치료하고 나서 죗값을 물어야 됩니다. 관계중독이 치료된 배우자는 상대가 죗값을 묻기 전에 자기성찰을 하면서 스스로 죗값을 치르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기반성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부부의 관계는 예전보다 더욱 돈독해지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외도가 배우자에게 발각되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툭하면 자신의 외도가 ‘~ 때문에’라고 자기합리화와 자기정당화를 하면서 자신의 허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외도에 빠진 중증심리장애의 특징이 자기합리화인 자기변명이고, 자신이 외도를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무조건 용서해달라고 비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우자가 자신을 용서해줄 때까지 상대의 옷자락을 움켜잡고 죽어도 안 놓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마지못해서“다시 외도를 하면 너 죽고 나죽을 줄 알아!“ 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용서를 해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용서가 아닙니다. 배우자의 행동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대충 받아주는 것일 뿐이지 외상트라우마는 악화됩니다.

 

외도한 배우자가 진정한 죗값을 치루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언젠가는 다시 외도를 하게 됩니다. 부부사이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배우자의 중증심리장애를 치료하지 않는 이상 외도는 계속 반복됩니다. 중증심리장애는 회복력이 없기 때문에 외도이후에 아무리 오랫동안 외도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도 오늘 당장 외도가 발생하는 것이 관계중독입니다. 즉 관계중독인 중증심리장애는 치료하지 않는 이상 평생 외도는 재발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자신의 외도를 없던 걸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으로 인해 상대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상대의 고통을 깨닫게 되면 배우자는 스스로 잘못에 대한 죗값을 치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 노력은 가족들과 함께 미래행복을 위해서 꾸준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자에게 이런 과정이 없으면 행복의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헛된 노력만 할 뿐입니다.

 

배우자에게 외도가 발생했을 때 외도하는 배우자의 왜곡된 생각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에 의미를 두어서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킬 것이 아니라, 외상트라우마가 있는 자신의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중증심리장애인 배우자를 구해 줄 사람이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배우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다면 배우자의 관계중독을 치료해야만 합니다. 배우자의 중증심리장애가 치료되면 스스로 깨달음이 오면서 평생을 속죄하면서 살게 되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게 됩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오직 상대의 죗값만 추궁하면 두 사람 모두 최악의 중증심리장애가 되면서 더 이상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외도한 배우자를 용서하면 배우자 스스로 죗값을 치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됩니다. 그냥 하는 용서는 외도만 반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난 뒤 배우자도 치료해서 배우자의 왜곡된 생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그때 죗값을 물어야 진정한 용서를 알게 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