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가 발생하면, 아내에게는 반드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이때 아내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살아가면 아내의 인생은 불행 아니면 최악의 인생으로만 살게 됩니다.

불행한 인생으로 살 때는 자기생각대로만 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간관계를 가장 최소화합니다. 인간관계를 가장 최소화하여 오로지 자녀에게만 집착합니다. 자녀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며 양육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녀들의 심리가 무너지게 되는데, 이것을 희생과 헌신이라고 착각하며 자녀들의 인생에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될수록 자녀들에 대한 집착이 더욱 강해지고,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더라도 평생 자녀들에 대한 집착을 강화하면서 자녀들의 가정마저도 파괴합니다.

결국 자녀들에게 집착하게 되면 자녀들은 더 이상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비단 자녀들에게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일, 공부, 종교, 취미 등의 대상에 집착하는 것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최악의 인생을 살 때는 인간관계가 매우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인간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목적에 집착하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된 만큼 자신을 추악한 인생으로 전락을 시켜놓고, 마치 그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이 죽은 채로 살아가면서 자녀관계, 부부관계, 가족관계를 모두 파괴하고 주변의 인간관계도 모두 파괴합니다. 상대가 파괴가 되고 무너질 때 행복을 느끼면서 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몸과 마음과 성을 모두 파괴하여 최악의 상대들에게 성적노리개가 되고, 성적서비스를 하고 성노예가 된 것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남편외도로 발생한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아내는 둘 중 한 가지 길로 무조건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로 가고 계신가요?

지금 외도를 한 남편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외상트라우마로 인해서 여러분의 인생이 오로지 둘 중에 하나로만 가고 있습니다. 결국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은 모두 자신의 마음이 죽는 길입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왜 포기하려고 합니까? 건강한 인간관계로 잘 살았는데 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성적노리개로 내 던지려고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