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는 남편의 관계중독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관계중독이 언제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상간녀가 반응해줄 때 생깁니다. 그런데 관계중독이 한 번 발생하면 모든 여자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과 행동들이 반응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상대여성의 반응에 의해서 남편의 관계중독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반응중독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관계중독이 한 번 발생하면 치료하지 않는 이상 죽는 날까지 지속하면서 외도의 재발이 반복됩니다.

아내외도는 부부의 환경이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남성이 자신에게 위로, 격려, 대화 등이 관심이라고 인식되면, 관심중독 즉 관계중독이 만들어집니다. 아내의 관계중독 역시 한 번 발생하면 치료하지 않는 이상 죽는 날까지 지속하면서 외도의 재발이 반복됩니다.

남편외도는 상대여성의 반응에 의해서 지속되는 것이고, 아내외도는 상대남성의 관심에 의해서 지속되는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배우자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관계중독은 중증심리장애로서 아무리 누가 무엇을 한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외도를 한 배우자가 반성하고, 정신을 차리고 잘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치료를 하자고 권해도 치료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심리 두 개에 장애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치료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치료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낄 때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 스스로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