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영상

뒤로가기
제목

[칼럼] 여러분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이해하지만, 스스로 쓰레기의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9-05

조회 8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저는 여러분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이해합니다.

 

여러분이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을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여러분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외상트라우마는 여러분이 직접 느끼는 것일 뿐, 외도를 한 배우자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여러분의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하더라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비록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외도를 한 배우자에게 무엇인가를 하게 되는데, 이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고, 회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는 순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고, 이 고통에서 벗어나서 회복하고 싶어하는 것은 지금까지 잘 살아오신 여러분이라면 당연합니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이혼하고 회복하고 싶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때,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고통을 벗어나서 회복하고자 할 때, 한 번쯤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신체/몸이 아프다고 생각해 봅시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회복 또는 치료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기침/감기/몸살/근육통과 같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여러분은 이를 회복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게 됩니까? 설마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기침/감기/몸살/근육통에서 회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회복이 전혀되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분명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게 될 것이고, 치료를 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때 폐암말기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러면 치료할 것인지, 그냥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폐암말기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지만, 치료를 하는데 비용/기간/노력을 엄청나게 투자해야만 한다면 여러분은 치료를 선택하겠습니까? 죽음을 선택하겠습니까? 여러분 자신의 생명이기 때문에 결정은 오로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상황을 바꾸어서 여러분과 같이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해 봅시다.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심리에 이상이 생겼으니 회복 또는 치료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답답/어려움/고통과 같이 심리문제가 발생하면, 여러분은 이를 회복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게 됩니까? 설마 이번기회에 쓰레기 인생을 살자고 생각을 하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답답/어려움/고통에서 회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회복이 전혀되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계속 비슷한 노력을 반복하지는 않겠지요? 진단을 받았더니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신체적으로 볼 때는 폐암말기와 같은 심리상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것인지, 마음이 죽어서 인간이 아니라 쓰레기(동물)로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지만, 이를 치료를 하는데 비용/기간/노력을 많이 투자해야만 한다면 여러분은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마음을 죽여서 인간이 아니라 쓰레기(동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여러분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에 결정은 오로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