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마음교육과 마더테라피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치료교육이고 안전장치인지 다시금 느낄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주위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남편과 자녀들과의 갈등으로 지치고 힘들어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집에서 북적거리며 지내도 갈등으로 인해 마음이 지치거나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과제로 h라인 스커트 입고, 웃는 얼굴로,
입 꾹 다물고(저에겐 필수 과제) 내 할 일 하고 있으니
가족들도 처음에는 코로나 스트레스로 힘들다고 툴툴대다가 서서히 웃는 얼굴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마더테라피까지 적용하니 아들과 딸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각자 열심히 자기 길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내 안에 치료된 습관이 하나하나 쌓여
코로나 사태에 이렇게 빛을 발할 줄이야~
위기가 닥칠수록 스트레스와 상처를 이겨낼 수 에너지.
이게 마음교육과 마더테라피의 저력이겠지요!

저는 치료교육 4년차 전문가 과정에 있습니다.
저에게도 치료교육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며
놓치고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 동안의 치료습관이 저를 한발짝 한발짝 행복의 길로 가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아프게 살래? 몇 년 노력해볼래?
저는 이렇게 오늘도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