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외도를 하면 상대 배우자에게는 무조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외도로 인한 외상트라우마는 인생전체가 모두 상처로 변하기 때문에 느끼는 고통이 매우 강력합니다.
911테러로 외상 후 스트레스가 발생했더라도 각자 살아온 경험의 습관에 따라서 자연 극복이 되는 사람도 있고, 회복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약 70%는 조금만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회복되지만, 30%는 아직 회복되지 못한 채 고통을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외도로 인한 외상트라우마가 평생을 가는 이유는 배우자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기 때문에 왜곡된 배우자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가짜상처를 만들어서 쌓아두기 때문입니다. 이 가짜상처들로 인하여 평생을 살면서 상처가 계속 쌓이게 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에게 외도가 발생하면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먼저 치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인생 전체가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 Original Message ]
미국의 911테러를 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들 중에 70%는 3년 정도 되면 자연히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외도로 인한 외상트라우마는 평생을 간다고 하는데 얘기하시는 상처의 크기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