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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상담치료를 받는 다는 것은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17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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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내의 외도를 알았습니다. 남자는 제가 직접 연락하여 정리하였고 저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고 이것이 병이라는 것을 느껴 현재는 아내를 설득해 둘이서 한번 심리치료를 받았습니다. 한번 받아봐서 아직은 잘 모르겠으며 상담선생님도 오로지 관심이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치료과정이 얼마나 걸릴까요. 
아내가 계속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면 치료는 받고 있고 저는 이혼만큼은 안 하고 싶습니다. 애들도 어린데 치료를 잘 받는다면 예전의 애들 엄마로 돌아올까요?



상담치료를 하신다는 곳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치료를 하는데 상담을 한다는 것은 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담이나 코칭, 기타등등으로는 외상트라우마와 심리장애가 치료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과 코칭이 들어가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하시는 것은 치료과정이 아니라는 것만 아시기 바랍니다.


심리장애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기 전에는 회복을 위해 상담과 코칭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심리장애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을 때는 상담과 코칭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필자가 심리장애 또는 외상트라우마를 위한 상담을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만약 남편의 외상트라우마와 아내의 관계중독이 실제로 치료되면 어떻게 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정확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기간이 소요되고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치료가 되고 나면 아내는 이혼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남편 역시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면서 두 사람 모두 몸과 마음이 변화합니다.


치료라는 것은 두 사람 모두가 원래의 감정으로 회복하고 행복능력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과정 중 외도의 실체 및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를 깨닫게 되면 이혼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물론 제대로 치료가 되었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외도테라피를 개발한 것은 외상트라우마의 치료에 있어서 상담을 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온라인으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다고 하면 효과성에 대해 모두가 의심을 합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에는 고난이도의 기법이 들어갑니다.


외도와 관련해서 외도테라피를 시작하면 최소 1년에서 3년이 소요됩니다. 이처럼 비용과 기간 본인들의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때 만약 상대와 함께 행복하기를 목표로 하면 치료는 더 늦어집니다. 치료는 오로지 자신의 치료이며, 자신이 치료되고 난 후 상대와 함께 행복할지 아니면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갈지는 그 다음에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애초부터 상대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에 더 이상 치료에 진척이 없고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회원님이 하신 것은 치료가 아니고 상담입니다. 현재 외도테라피를 모방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것에 현혹되는 것은 스스로들이 무너지는 것에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심리장애와 외상트라우마는 상담과 코칭, 그리고 기타 어떠한 것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고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거기에 아까운 시간과 비용, 노력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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