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부녀와 5년동안 만나는 중에 돌싱녀인 다른 여자를 만났습니다. 첫 번째 유부녀가 그것을 알고 돌싱녀를 찾아가 폭로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9년동안 양다리를 걸치고 있고 둘 다 알고 있습니다. 유부녀 돌싱녀 모두 정리하려고 해도 둘 다 놔주지 않습니다. 세월이 가면 정리되겠지 하지만, 어쩔 때는 다 떠나고 싶습니다. 이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상간남으로 살든, 남성으로 살든 회원님의 경우는 심리장애인 관계중독(반응중독)의 중증상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부녀나 돌싱녀나 모두 관심중독인 것은 똑같습니다. 이때 관심중독인 사람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히스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쪽을 정리하는 것은 회원님이 불가능합니다. 유부녀는 이미 자신의 남편과는 부부관계가 끝났고, 회원님을 남편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과는 한집에 살고, 내연남(회원님)을 남편으로 생각하면서 밖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에게 집착하는 것입니다. 또한 돌싱녀는 이혼 후 회원님과 결혼을 생각하며 집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어떤 것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회원님은 두 여자에 의해서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경우는 즉시 두 여자로부터 피해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최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멀리 피하신 후, 즉시 회원님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기 바랍니다. 계속 진행이 되면 회원님의 인생과 목숨이 송두리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여자의 히스테리를 단순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만약 상담을 하는 분이 남자가 아니라 배우자인 남편의 사연이라면, 즉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에 남편에게 치료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남편이 죽거나 크게 무너지는 것)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때 남편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는 유일하게 아내만이 할 수 있습니다.

아내는 먼저 치료를 해서 가정을 탄탄하게 지켜야 합니다. 치료 후 행복능력을 가진 아내를 상간녀들은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합니다. 다만 상간녀들을 대처하지 말고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회복해야만 합니다. 

히스테리를 가진 여성 한 명은 상대 남성의 인생을 좌지우지합니다. 만일 히스테르를 가진 여성이 두 명이라면, 이 남자는 자신 스스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목숨을 두 여성에게 맡기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성을 유일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