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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문자가 자꾸 떠오릅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12

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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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볼 때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문자나 이야기가 자꾸 떠오릅니다. 자꾸 남편에게 화를 내게 된다. 지난주도 그랬더니 남편이 나를 알고 사랑한 것은 20년이고 나에게 줄 사랑의 일부를 2년 동안 주었으니 비교할 수 없다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했습니다. 남편이 상간녀를 사랑한 것을 인정할 수 없고, 인정하고 싶지 않는데 사랑했다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지금은 이혼숙려기간 중인데 처음보다는 진정되고 제 마음을 정리하는 중이지만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괴롭습니다. 용서하고 싶지만 어렵습니다. 남편이 이번 일로 자책하고 저한테 죽고 싶다 했지만 안 됩니다. 남편은 1년전 걸렸다가 다시 만나서 합의이혼 진행중입니다.



외도는 심리장애입니다. 외도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인간관계에 중독되어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심리적 질병에 걸렸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심리장애자들의 말과 행동은 정상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남편과 상간녀가 사랑했다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에 회원님이 힘든 것입니다. 이는 관계중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랑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의 본질을 부정하면 거짓이 진실로 변해 버립니다. 거짓을 진실로 믿기 때문에 회원님이 갖고 있던 진실이 다 부정되어 버린 것입니다.


"아니야, 내 남편은 사랑이였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관계중독에는 사랑은 없습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자신이 고통스러우니 편안해지고 싶은데, 회원님과 함께 있으면 힘들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고 하면서 상대를 탓을 하며 이혼을 하게 됩니다. 남편외도인 것은 맞지만 사랑해서는 아닙니다. 


남편이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데, 상간녀와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회원님은 이혼을 하더라도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고 외상트라우마를 키우면서 회피를 하는 것입니다. 


일단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남편은 아직 심리장애이고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회원님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이혼을 해서 남남이 되기 전에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한 후,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외도를 한 남편이 아니라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에게는 치료기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이혼을 하게 되면 죽는 날까지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지 않으면, 이혼을 한 후에 불행하게 살게 될 것이고, 배우자도 자녀도 모두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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