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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남편이 가출했고, 이혼 후에 연애하자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08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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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 외도 후 남편이 가출한지 한달 만에 만났습니다. 이혼하고 다시 연애를 하자는 이상한 말과 결혼생활의 불만사항을 얘기하는데 들어줘야 되나요?



회원님은 이미 남편에게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말과 행동에 심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물론 부부는 서로를 신뢰하고 살아가는 관계이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현재 남편은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남편의 말과 행동을 믿고 흔들린다는 것은 외도의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회원님은 남편이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셔야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 하는 이상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중독인 사람의 말과 행동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관심조차 갖지 말고, 만나서 일상이야기를 했다면 그것이 전부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리장애인 사람이 한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편의 가출기간 역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이혼하고 다시 연애하자는 말이 웃기는 것입니다. 이혼했는데 왜 자신과 연애할 걱을 생각하냐고 묻고 싶습니다. 이혼하면 다른 남자랑 연애해도 그만인 것입니다. 특히 남편이 외도를 하여 이혼을 했는데, 외도를 하고 있는 전남편과 연애를 할 아내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하긴 이혼을 한 후에도 전남편과 계속 연애하는 여성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를 생각해 보면 웃기는 것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기 전에 아내는 원래의 모습으로 자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금의 남편을 만나든 다른 남자를 만나든 행복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남편외도로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상태에서 살아가면 평생 외상트라우마가 작용합니다. 그러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든 귀담아 듣지 말고 관심을 갖지 말고 이해하려고 하지 말길 바랍니다. 즉, 심리장애자가 한 이상한 이야기일 뿐이니 알겠다고만 하고 말면 됩니다. 


만일, 회원님이 연애중이었다면,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처음 만난것처럼 연애하자"라고 하면 뭐라고 하셨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당장 헤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연애가 아닌 결혼을 해서 부부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이혼하면 부부관계가 끝나는것인데, 이혼하고 연애하자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내는 자신을 치료한 후 회복해야 하고, 관계중독으로 정신없는 남편에게 정신을 차릴 수 있게 기회를 한 번쯤은 주면 됩니다. 만약 정신을 못 차리면 그때가서 이혼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현재 회원님이 남편이 하는 말을 들어 준다 들어주지 않는다 하는 생각조차 남편에게 의존된 생각입니다. 들어주고 안 들어주고를 떠나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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