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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저는 상간남과 2년을 만나고 있는데, 상간남을 많이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혼란스럽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4-25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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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는 상간남과 2년을 만나고 있습니다. 헤어지려고 해봤지만 마음이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 이상하게 아파서 처음 느껴본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상간남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나고 있는 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혼란이 오면서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A.

지금 상간남이 유부남이거나 또는 본인이 유부녀일 경우에는 두 사람 모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자신이 미혼이고 만나는 남성이 있는데 또 다른 미혼남성을 만났다고 한다면 이는 외도라고 하지를 않고 바람이라고 합니다. 이때 외도와 바람은 전혀 다릅니다. 바람은 중증심리장애가 아니라 심리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관계중독은 한 번 발생하면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관계중독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미혼인데 유부남을 만났다고 한다면 자신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또한 유부남을 만났다가 헤어졌어도 관계중독이 이미 발생한 상태이기에 다른 미혼남성을 만나게 되면, 상대남성에게 관계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상간남을 2년째 만나고 있다고 한다면, 이미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헤어지려고 하지만 관심중독이 발생한 생태이기 때문에 다른 남성을 만나지 않는 이상은 헤어지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상대남성으로부터 고통을 느끼거나, 버림을 받거나, 다른 남성을 사랑하기 전까지는 계속 외도관계가 반복합니다. 즉, 헤어졌다가도 연락이 오면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이 무서운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헤어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닙니다. 작은 관심만으로도 사랑한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것이 관계중독의 실체입니다.

 

살맛나는 중독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못 느껴본 감정이라고 착각합니다. 스트레스 또는 상처가 작용해서 불안해지고 답답해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이때 관심이 느껴지면 너무 강력한 사랑처럼 느껴지면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마치 그것이 사랑인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사랑이 아닙니다. 관계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관계중독은 스트레스와 상처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특정한 상대를 통해 스트레스와 상처가 해소될 때 비로소 살만 나는 세상 즉 ‘이게 행복이구나.’, ‘이게 사랑이구나.’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사랑도 아니고 인생도 아닙니다. 자신스스로 인생이 모두 파멸되고 있는 중독증세입니다. 이 중독증세 때문에 묘한 기분을 느낀 것뿐입니다.

 

헤어지려고 보니까 답답하고, 힘들고 죽을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매우 강력한 상처가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의 말 한 마디에 정신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헤어질 수 있는 방법은 상대남성으로부터 처절하게 버림받거나, 다른 남성을 사랑해야만 지금의 남성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서로를 이용하면서 서로를 파괴하는 외도관계는 정해진 수순대로 가게 돕니다.

 

그런데 그동안 느낀 것은 마치 사랑보다도 더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관계중독의 감정이기 때문이고, 사랑이 아닌 왜곡된 감정으로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자신에게 목적을 갖고 관심을 주는 남성에게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열정을 가진 정상심리의 남성들은 별 관심이 없고 오히려 우습게 보입니다. 원래는 열정을 가진 정상심리의 남성과 사랑을 해야 하는데, 중증심리장애인 남성에게 이용당할 때 사랑이라고 느끼는 심리질병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동안 관심중독을 사랑이라고 알고 다시 만나고 있는 중에 우연하게 관계중독이라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관계중독인 것을 알게 됩니다.

 

마음문제인 관계중독은 자신이 아프고 힘들 때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신이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남성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다시 치료보다는 관계중독이 악화되는 방향으로 전환합니다.

 

마음치료를 하고자 하면 자신이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은 사랑이 아닌 중독에 있었을 뿐입니다. 즉시 자기 자신스스로 관계중독이 발생한 후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 자신의 인생전체가 파멸되고 있다는 것을 빨리 알아야만 합니다.

 

자칫 상간남과 성관계가 매우 많아지고 다양해진다면 무조건 상대남성의 성노리개일 뿐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신의 관계중독을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잊어버리고 버림을 받게 될 때까지 또는 다른 관계중독자를 만나게 되기 전까지 계속 성노리개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누군가가 자신이 유부남과 외도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누구든 성노리개인 여성일 뿐이니다. 누군가 연락해서 상간남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남성이 있다면 그 남성도 관계중독자이고 성노리개감을 찾고 있는 너무 위험한 남성입니다.

 

아무나 갖고 놀아도 되는 성노리개인 여성으로 전락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즉시 관계중독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해야만 합니다. 다른 그 어떠한 조언이나 상담도 필요없이 즉시 마음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관계중독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은 아프고 힘듭니다. 그러나 자신이 진정한 사랑을 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고 결심하면 반드시 치료과정의 어려움은 감내해야 됩니다.

 

지금 치료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치료기회를 안 잡으면 너무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의 인생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결국은 자신의 인생을 완전 파멸의 길로 몰고 갑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어 이건 아닌데’라고 뭔가 좀 이상하다 느낄 때 즉시 마음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관계중독은 마음치료를 하지 않는 이상은 점점 악화됩니다. 점점 자신이 성노리개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남성이 누가 되었든 사랑은 전혀 없고, 오히려 인생파멸을 위한 성노리개로서만 취급을 당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이를 전혀 모르고 살아 온 것입니다. 모르고 온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도 현실을 정확하게 알고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여 정상적인 사랑과 행복의 인생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갈 기회가 있을 때 돌아가셔야 됩니다. 안 그러면 더욱 더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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