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편외도에 의한 외상트라우마로 인해서 상처가 너무 큽니다. 이혼소송 중인데 치료받고 싶습니다.

A.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상처라고 하기에는 매우 강력한 상처입니다. 일반적인 상처는 -10이라고 한다면, 외상트라우마의 상처는 -100,000~-1,000,000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강력한 상처인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악화되는데,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가면 회원님 스스로 최악의 중증심리장애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회원님은 이혼소송 중이기 때문에 외상트라우마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회원님이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회복력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혼소송을 최대한 늦추면서 빠른 시간에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혼을 하더라도 회원님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이혼을 하지 않더라도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고, 부부관계가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회원님과 아이들이 회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회원님이 이혼소송 중이라고 해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 됩니다. 이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원님의 치료와 행복입니다.그래야 아이들이 힘들었던 것까지 회복시켜주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