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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하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관계중독이 멈추고 정상이 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4-13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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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외도하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관계중독이 멈추고 정상인으로 돌아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기숙사에서 먹고 자는 사람도 해당이 될까요?

 

A.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멈추면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계중독이 치료된 것이 아닙니다. 관계중독에 관련된 정보가 들어오면 즉시 관계중독이 다시 작용합니다.

 

남편이 상간녀와 외도관계를 끊었다고 하더라도, 남편에게 관계중독, 외도, 상간녀와 관련된 정보가 하나라도 유입되면 즉시 관계중독이 작용하면서 외도가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계중독을 멈추고 정상인으로 돌아왔다고 하면 그때는 정상적인 심리가 작용합니다. 그러나 외도, 상간녀, 관계중독과 연결되어 있는 누군가 스트레스를 주면 즉시 관계중독이 작용하면서 외도가 재발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남편이 기숙사에서 먹고 자고 할 때도 인간관계와 연결되어 있으면 남편의 관계중독이 멈춘 상태가 아닙니다.

 

이때 집에 돌아오면 관계중독은 멈춘 상태입니다. 집에 돌아오면 예전 모습 그대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집에서 외도, 상간녀, 관계중독에 관련된 말 한마디만 해도 즉시 관계중독이 작용하면서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는 남편이 상간녀와 만나고 안 만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는데, 관계중독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가 발생한 상태에서 집에 와서 관계중독이 멈추는 순간만큼은 정상으로 돌아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가면 무조건 관계중독이 작용하게 됩니다. 관계중독은 인간관계에서만 작용하는 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입니다.

 

회원님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외도와 관련된 것이 인식되지 않으면, 집에서는 관계중독이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관계중독이 멈췄다고 해서 치료된 것이 아니라 잠시 정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는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편안한 집이 아닌 바깥으로 나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작용하면서 관계중독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남편이 상간녀를 안 만나다고 해서 관계중독이 치료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관계중독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되지 않으면 평생 작용합니다. 다만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의 인간관계에 중독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서도 외도에 관련된 인식장애가 작용하면 강력한 스트레스를 느끼면서 집에서도 관계중독이 작용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은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필요성을 갖지 않게 되면서 치료의 기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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