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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가 분명한데, 남편은 외도가 아니라고 극구부인하면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생활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4-03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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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해외출장을 10개월 동안 다녀왔는데 그때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고, 본인은 외도한 것이 아니라고 극구부인합니다. 모든 정황이 외도가 확실한데 자꾸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니라고 하면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저를 대합니다. 남편은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저는 너무도 답답합니다. 남편외도 이전에는 부부관계도 만족스러웠는데, 부부관계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외도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몇 번의 대화시도에도 무조건 회피만 하는 남편 때문에 저는 지금 남편을 추궁하지도, 따지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A.

남편외도의 원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인식장애와 표현장애 그리고 의식장애가 동시에 발생한 것입니다. 이때 남편에게 발생한 인식장애로 인하여 작은 스트레스도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회원님이 남편 자신의 외도사실을 알고 있다면, 아내를 의식하는 것 자체가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남편에게는 회원님의 표정, 말, 행동 모두가 강력한 스트레스로 인식되기 때문에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원님이 남편에게 외도에 대하여 질문 또는 추궁을 했을 때, 강력하게 부정을 하는 이유는 강력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회피하는 수단인 것입니다.

 

결국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회원님이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님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이해되지 않는 것입니다.

 

남편은 현재 회원님이 외도에 대하여 질문이나 추궁을 하지 않고, 따지지도 않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편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사라지거나 중단된 것은 아닙니다.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으면 평생 작용하면서 외도가 지속 또는 재발되게 됩니다.

 

회원님의 입장에서는 남편외도를 의심 또는 알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든 것입니다. 더욱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질문이나 추궁도 못하게 되니 더욱 힘들게 느껴집니다.

 

회원님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회원님이 하는 생각, 말, 행동 등은 모두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키게 되고, 남편의 관계중독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점점 악화됩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자신과 아이들을 위하여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그 후에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원님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남편에게 무엇인가를 노력하게 되면 회원님과 남편이 악화되면서 모든 것(부부관계, 자녀관계, 가족=관계, 가정)이 모두 파괴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서 회원님과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남편에게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됩니다. 이때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은 자신의 관계중독을 평생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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