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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로 죽다 살아났고, 7년이 지난 요즘 조금은 살 것 같습니다. 제 상태를 점검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3-23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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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외도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7년이 지난 요즘에서야 조금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저의 증상을 말씀드리고 점검을 받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분노가 올라오지 않습니다만 남편이 남자다워 보이지 않고 멋져 보이지 않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상간녀들이 불쌍하고 그녀들에게도 화가 나지 않습니다. 저하고 상관없는 일이라 관심도 없습니다. 저의 상태는 어떤 것인지요.

 

A.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으면 평생 외도를 반복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물론 늙고 병들어서 외도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비로소 외도는 중단되겠지만, 관계중독은 죽을 때까지 작용합니다.

 

이때 회원님은 남편의 외도를 아는 순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악화되게 됩니다.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 때문에 남편외도에 대하여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죽다 살아난 기분이 느껴지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채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7년 전 남편외도를 알게 됐을 때의 외상트라우마가 -100,000의 크기였다면, 지금은 -1,000,000 이상으로 악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 나타는 현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에게 관심이 사라지게 됩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어도 관심이 없고, 남자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회원님의 마음에서 남편과의 회복을 포기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남편이 회원님에게 잘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부관계가 좋아지면서 남편외도를 용서해주면서 자신이 좋아졌다고 합리화시켜버립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가 -1,000,000 이상으로 악화됩니다. 단기간에 -1,000,000 이상으로 외상트라우마로 악화된 것입니다.

 

회원님은 현재 남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다 보니 상간녀에 대해서도 별로 화가 나지 않습니다. 이는 회원님이 남편과의 회복을 포기하였고,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포기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렇게 되면 회원님의 마음은 조금 편안해집니다. 물론, 앞으로의 미래에도 남편의 자리는 없고,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 또한 다른 남자가 남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최악의 인생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무늬만 부부로 살아갈 것이냐? 아니면 이혼하여 자신 혼자만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냐를 결정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회원님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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