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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제가 외도를 했고, 남편이 잘 해줬었는데, 남편도 외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힘듭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3-16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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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는 과거에 관계중독이었고,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남편은 사랑한다며 잘 받아주었고 과거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고 잘 지냈습니다. 그러나 관심중독인 저는 저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어 저는 자살시도도 하고 다시 이혼요구를 했으나 절대 이혼을 해주지 않습니다. 현재는 무척 좋아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남편이 과거에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외상트라우마가 생겨서 우울증과 남편집착과 의부증이 생겼어요. 현재가 아닌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힘들게 되었어요. 또한 저의 이상성욕으로 부부관계가 자주 생기기도 하고 예전에 하지 않고 싫어했던 것도 모두 다 하고 있어요. 다른 남자와 하고 싶다는 이상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들어요.

 

A. 

이러한 결과는 당연히 예측된 수순이었습니다.

 

5년 전이든 10년 전이든 20년 전이든 상관없이 과거에 자신이 외도했다면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입니다. 이는 중증심리장애로서 여자의 경우는 감정기억장애와 표현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남자의 경우는 인식장애와 표현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내가 과거에 외도를 하였다면 관계중독(관심중독)이 발생되었고, 남편이 아내외도를 알게 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남편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어떻게든 아내와 함께 살아보려고 아내외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덮어버립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악화시키면서 못 느끼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또한 아내는 다른 남자가 주는 관심에 중독되었다가 남편이라는 남자가 주는 관심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남편과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보내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아내의 관계중독도 악화됩니다.

 

남편은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살고 있는 것이고, 아내는 외도만 없을 뿐이지 관계중독이 악화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정시간이 지나면서 아내는 남편에게 관심이 느끼지 못하게 되면 감정기억장애가 작용합니다. 그러면 중증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정기억장애가 악화될수록 우울증이 깊어지게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관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면서 자살위험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관심이 인식되면 또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살다가 아내는 남편이 과거에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이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강력한 고통을 느끼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회복보다는 부부관계를 끝내는 것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아내자신이 외상트라우마로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낀다는 것은 과거에 발생한 관계중독이 위중증심리장애로까지 악화되지 않은 것입니다. 고통을 느끼면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이 느껴지면서 급격하게 중증우울증이 발생하거나, 강력한 관심을 받고자 외도하고 싶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상성욕이 나타는 것입니다. 과거에 관계중독이 악화되어 외상트라우마에 의하여 위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한 상태라고 한다면 이상성욕이 발생하면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성을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급격하게 우울해졌다가 이상성욕으로 인하여 성적표현을 하고자 남편과의 성관계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터부시하던 성관계도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자신도 왜 그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의 이상성욕으로 인하여 남편과 성관계를 하게 되면 하고 난 후 더 고통스럽습니다. 즉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아내자신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악화될 때 이상성욕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성관계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절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히려 아내는 위중증심리장애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과거에 외도가 있었다는 것은 관계중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남편이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관계중독이 발생했는지, 아니면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남편도 위중증심리장애로 악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회복하고자 할 때는 무조건 성적으로만 노력하게 되고, 자신이 편해지기 위해서는 성적인 것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아내와 남편은 모두 매우 심각해진 상태입니다.

 

남편은 즐겁고 좋은 것으로만 회복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고, 아내는 이러한 성적인 것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살게 되면 파멸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때는 ‘이렇게 가다가는 모두 파멸되겠구나.’라고 생각이 든 사람부터 먼저 자신을 치료해야만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모두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가 동시에 발생된 상태입니다. 그러면 언제 끝이 나도 당연한 것이 됩니다. 따라서 둘 중 누군가 한명이 ‘이렇게 가다가는 더 심각해지겠구나.’라고 생각이 먼저 든 사람부터 자신을 치료해야 합니다.

 

아내자신에게 발생한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해 놓고, 남편에게 지금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남편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설득하거나 권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남편외도의 경우는 아내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놓게 되면, 관계중독인 남편이 한번은 돌아 볼 수 있게 되고, 이때 치료기회를 주면 됩니다. 이때 치료기회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내자신이 치료해서 행복능력을 갖게 되면 남편의 치료여부와 상관없이 아내자신은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의 경우에는 부부가 모두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가 동시에 발생된 상태이기 때문에 누군가 한 명이 먼저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하면서 상대에게 치료할 수 있도록 권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둘 중에 한명만이 치료해서 회복되었을 경우 이혼여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이 치료되어 행복능력을 갖고 있더라도 치료되지 않고 회복되지 않은 상대에 의해서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특히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의 인생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금까지 노력해 해왔던 것은 회복이 아닌 최악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너무 위험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아내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치료기회가 온 것입니다. 따라서 아내자신부터 자신의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 이 방법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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