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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잘하고 있어요. 남편에게 치료를 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22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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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편이 1년 간 외도를 했고, 외도 발각 후 1년 간 저에게 잘 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하고 싶은데 외도 이야기도 못 꺼내게 합니다.

 

A.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남편이 1년 동안 정말 잘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하고 싶은 이유는 남편이 잘 해주더라도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잘하기 때문에 편하지만,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와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하도록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남편이 외도에 관련된 이야기는 절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외도이야기는 모두 남편에게는 스트레스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집에서 잘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외도이야기는 절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은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가 없습니다. 남편이 잘한다고 해도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은 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에 의한 외도가 언제 어디서 재발이 될지 모릅니다.

 

회원님이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해주고 싶다면, 우선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이 치료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고 악화되면, 남편은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남편이 잘해주고 있으면 그대로 두고,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고, 치료과정에서 남편에게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이때 치료를 할지, 하지 않을지의 결정은 남편이 스스로 해야 합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면, 남편에게 관계중독의 치료를 권하더라도 남편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이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주고 싶다면,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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