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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3년차 재혼부부이고, 저의 외도로 이혼 후 재혼했는데, 남편은 재혼전부터 다른 여성을 계속 만나고 있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08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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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둘 다 재혼인 부부인데 남편을 만난 것은 이혼 전에 제가 외도를 하면서 만났고, 이혼 후에 재혼한 경우입니다. 남편은 그때 당시 이혼했었구요. 그런데 재혼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저를 만나면서부터 다른 여자와 계속 만나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고 분노를 하니 집을 나가서 연락도 없고 저도 아이들도 너무 힘듭니다.

 

A. 

재혼한 부부에게 종종 발생하는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두 분 모두 재혼했다는 것은 두 분 모두 이혼을 한 후 재혼했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재혼하기 전에 이혼한 후에 유부녀(현재의 아내)를 만납니다. 이때 유부녀에게 외상트라우마가 있든 없든 아내외도였기에 현재의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이미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아내도 이혼하기 전에 외도를 하게 되면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관계중독인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의 관심과 반응이 즐거웠고, 이것을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이혼한 후 재혼했습니다. 이혼과정과 재혼과정이 어땠는지 상관없이 서로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상태로 만나서 재혼을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내이든 남편이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서 이미 두 개의 심리장애가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재혼 후 3년을 살아오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남편을 살펴보게 되었을 때, 현재의 남편이 재혼하기 전부터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자신은 관계중독이 발생해 아내자신이 외도한 후 이혼을 하고 재혼했습니다. 여기에 재혼한 남편이 외도한 것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고통이 발생했다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것이고, 관계중독으로 재혼했지만 나름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때 관계중독보다 수십 ~ 수천배 더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다보니 관심중독이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재혼한 남편에게 분노하고 추궁하게 됩니다. 이때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오래 지속이 되었고, 현재 다른 여성(상간녀)도 만나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남편은 인식장애가 매우 악화되면서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재혼하기 전 연애할 때도 종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는 잘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는 아내가 스트레스를 크게 주지 않았었고, 설령 스트레스를 주었더라도 남편은 이를 강력한 반응으로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혼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남편에게 아내의 상처표현이 반응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느껴지게 됩니다. 남편은 재혼하고 난 후에 반응하는 여성이 아니라 아내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며 상처표현을 하게 되니 남편은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서 가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연락하지 않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싫은 것입니다. 또한 반응해주는 다른 여성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밖에서 만나는 여성으로부터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힘들어서 집으로 들어올 수 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집을 나가서 연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중중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아내자신의 외상트라우마입니다.

 

관계중독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다보니 아내는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아내자신의 전체인생을 모두 상처로 변화하게 되어 이런 남자를 만나려고 이혼하고 재혼했나 하는 자책을 하게 되고 점점 힘들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관계중독이 악화된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이혼했을 때 아이들은 어땠을까요?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아내자신은 관계중독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자녀를 양육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분리되는 상황이었기에 이혼과정에서 자녀들도 매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또한 새아빠(현재의 남편)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소요되고, 지금도 적응되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저 엄마가 편안해하고 좋아하니 버티고 참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내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면서 너무 고통스럽다보니 자녀들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상처를 표현하게 되고 자녀들은 고스란히 느끼게 됩니다. 자녀들의 불안감이 더 증폭됩니다.

 

결국 자신은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스럽고, 아이들은 심리가 불안해지고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아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후 매우 악화된 사람이라는 것을 그동안 몰랐던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남편을 회복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아내자신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남편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을 생각하지 말고, 아내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내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게 되면, 이전에 발생한 관계중독도 함께 치료됩니다. 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보다 외상트라우마 훨씬 더 강력한 심리습관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게 되면 과거의 관계중독도 함께 치료됩니다.

 

이렇게 아내자신의 치료에 집중하면서 자녀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되면, 아내자신의 회복과 함께 자녀들도 회복됩니다.

 

자신의 회복과 자녀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아내자신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내자신은 KIP마음치료(심리습관문제를 치료하는 세계 유일의 자가치료법)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를 시작한 후, 아내자신과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남편과 분리해야 합니다. 즉 남편에게는 치료와 회복의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남편의 전처가 자신을 치료하고 난 후,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한 번은 줬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게 되면서 재혼한 남편은 이혼 후에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었습니다.

 

물론 치료기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파멸이 된 후 죽음의 깨달음을 얻었을 때 치료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파멸될 때 아내와 자녀들이 매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아내자신이 회복되어 행복능력도 갖고 있고 자녀를 보호할 능력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인 피해, 주변 사람들의 피해는 감당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남편에 대하여 그 어떠한 것도 신경을 쓰지 말고, 남편에게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아내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아이들을 회복한 후, 아내자신과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이혼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만일 이혼부터 하게 될 경우에는 아내지신이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내자신과 자녀들과 가정이 모두 파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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