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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도박중독에 있다가 관계중독이 발생했는데, 도박중독과 관계중독의 차이가 있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03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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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도박을 10년 정도 하다가 현재는 스트레스가 생기면 가끔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내다가 상간녀를 만나고 헤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또 도박을 했더라고요. 도박중독과 관계중독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도박중독과 관계중독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도박중독은 표현장애로서 심리장애 하나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은 심리장애 두 개가 발생한 것입니다. 심리장애 하나일 때와 두 개일 때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이때, 심리장애가 매우 악화되어 있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치료하면 인식장애와 표현장애를 함께 치료하게 되면서 심리장애인 도박중독이 함께 치료됩니다.

 

관계중독은 대부분 급성으로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중독이 먼저 발생한 후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에서 도박중독이 발생하면, 이는 도박중독이 아니라 관계중독의 하나로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치료하면 세 개의 심리가 모두 회복되기 때문에 도박중독도 함께 치료됩니다. 다만, 관계중독인 당사자가 자신의 문제와 잘못을 알고, 치료의 절실함으로 치료의지를 갖고 있어야만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관계중독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배우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에게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반드시 치료한 후, 외도를 한 배우자가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난 후, 남편이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기회를 잡느냐, 안 잡느냐는 남편의 선택이고 결정입니다. 만약 남편이 관계중독의 치료를 거부한다면 그때 이혼을 결정해도 됩니다. 이미 회원님은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서 행복하게 살아갈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편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남편의 심리장애인 도박중독보다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더 위험합니다. 관계중독에 의해서 도박중독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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